• si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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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09시 34분

펜스 무너지고 선수들 우르르 도망가는 게 한편으로는 진짜 재밌고 웃기고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보안에 대한 걱정? 도 좀 들긴 하더라고요

 

다행히 다들 좋은 분들이어서 선수들 옷 벗기고 강탈하는?! 훈훈한 장면으로 끝났지

 

만약 저기에 돌-i 한 명이라도 있었더라면.. 하니 좀 식겁 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선수들 한명 한명 몸값이 얼마인데 를 떠나서 다 클럽에 얼마나 소중한 자산들인데

 

이런 면에선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만약 제가 훈련 직관 갔는데 펜스 무너졌으면~!!!!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레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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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ic Lv.33 / 17,769p

하하하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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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자는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같은 생각입니다. 매정해보이고 단절감이 들지라도 선수는 완벽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저도 저런 상황에 사람들 우루루 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수 한번 터치라도 해보고 싶어서 뛰어나갈거 같긴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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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바로 저희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선수들 보호에 더 만전을 기했으면 하는 팬심 + 팬심이.. ㅠㅠㅋㅋㅋㅋㅋ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팬심이 잘못됬다기 보다 그걸 악용한 범죄? 의 위험성이 무서워서요..
페레이라가 윗옷 벗어주자마자 서로 가지겠다고 난리던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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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해코지하면 옆에있던 다른 팬들이 가만있진않을것같지만 저도 그장면보고 약간 무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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