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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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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드락슬러랑 계속 링크가 나고있어서 경기 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네요.
드락슬러가 공미자리에서 뛰고 있는건 아니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 중인데
드리블, 연계, 마무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 보이네요.
활동량도 많고 탈압박도 괜찮고 수비가담도 상당하고요.
근데 샬케 공격전술이 좀 단순한 느낌이라 드락슬러나 가이스 중거리 말고는 위협적이지 않은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드락슬러 골.. 그 이후에 정확한 크로스로 훈텔라르 헤딩.. 들어갔다면 어시도 기록할뻔;
오른쪽은 거의 막혔고 드락슬러가 있는 왼쪽으로 공격 전개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네요.
올시즌 이제 시작이지만 폼이 상당히 괜찮은거 같아요.
그놈의 부상만 없다면.. 왜 보드진이 드락슬러를 계속 주시하고있는지 알 것 같은 경기력입니다.
이런 활약으로 보드진도 머리가 좀 아프겠네요.
협상에서 샬케의 고자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입장에선 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궁금하고요.
미키타리안도 최근 경기를 보니 투헬 체제에서 자기 자리를 잡고 좋은 경기력이 나오던데
저는 그냥 둘 중에 한명 꼭 왔으면 좋겠어요. 둘 다 30m 가까이 써야하겠지만 그만한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콰드라도는 임대로 데려온다해도 트레콸엔 전혀 맞지 않고 지금 전술에 세컨톱이나 윙 전술을 써야할텐데
세컨톱엔 디발라라는 재능이 있는데 굳이 데려올 필요도 못 느끼겠고, 윙 전술을 새로 짜는 것도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마로타가 다음주에 독일로 직접 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 둘중에 하나 꼭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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