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0일 11시 07분

 

당사에 대다수분들이 비첼건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시는듯 해 쓰기가 망설여집니다만은...

 

다양한 의견 공유를 위해 비첼건에 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1인으로서 그 이유를 몇 자 적어보려합니다. 

 

물론 이 글은 기본적으로 비첼이 그 거칠고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과 별개로 이미 어느정도 검증된 수준의 재능이며 세리에 내에서도 밥값은 해 줄 것이란 전제하에 쓰는 글이니 이부분은 각자 생각에 맞추어 읽으셔야합니다.

 

1. 홀딩 미드필더의 부재 

 

유베는 근 몇 년간 스쿼드 불리기에 집중해왔고 덕분에 현재 빵빵한 미드 뎁스를 갖춘 상태입니다만,

이는 박투박 쪽의 재능들로 치우쳐진 감이 있습니다.

 

현재 피를로가 떠나면서 마르키시오 외에 로테급의 전문 홀딩 미드필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로네와 파도인은 어디까지나 백업 수준의 선수들이며 케디라와 포그바는 안정적이진 못한 플레이스타일 탓에

홀딩에서의 가능성 정도만 검증받았을 뿐, 기본적으로 박투박 롤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첼의 영입은 드락슬러와 별개로 시즌초에 마무리 지었어하는 필수적인 영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콰드라도의 영입

 

최근 유베는 패닉바이의 형태로 콰드라도를 데려오며 기존의 주력 전술인 4312 & 352 에서 433 & 352 으로의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433에서도 드락슬러는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으나 4312에서만큼 필수적인 자원은 아니죠.

 

결국 이번 비첼&드락슬러건은 비첼과 드락슬러간의 저울질이 아닌 콰드라도와 드락슬러의 저울질이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때문에 드락슬러와 콰드라도를 동시에 데려오려한 의중이 궁금합니다. 이전 시즌 영입만 보고 닥치고 

알레그리 마로갑 찬양해 모드였다면 이 글도 뻘생각으로 남았겠습니다만은, 최근 자자건도 그렇고 패닉바이인 점도 그렇고, 이번 시즌 보드진의 행보가 여러모로 꼬였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 부상문제

 

다들 아시는 부분인 드락슬러의 유리몸 문제입니다.

 

이전 시즌 8경기 출장의 처참한 성적의 드락슬러입니다. 반면 박투박의 성지인 유베는 이전에 에브라도 인증했듯

하드한 트레이닝을 꾸리는것으로 알려져있죠. 당연히 보드진 또한 드락슬러의 몸상태를 알고 특별히 관리해줄 것이지만 걱정을 떨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케디라의 넋이 보영...)

 

믿고 기다릴만한 재능임에는 확실합니다. 다만, 기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4312 포메이션, 그 중에서도 핵심인 트레콸 자리라는것이 개인적으로 드락슬러의 영입을 꺼려지게 만들던 이유입니다.

 

:

:

 

위와 같은 이유로 비첼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1인입니당...

허나 위와 같은 의견과 별개로 애당초 꼬인 행보를 보이며 패닉 바이를 지르는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는

팬분들도 분명 다수 계실테죠. 팀의 전력누수가 심한 이적시장이었기에 이해할 수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담시즌엔 보다 알찬 이적시장을 보내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Forza J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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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무침 Lv.0 / 58p
댓글 3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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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아 몰랑 마로갑믿을래] 이런말을 육성으로 내뱉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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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콰드라도 단순임대요
이전부터 적당한 조건이면 노린다고 했으니 패닉도 아니고, 일단 임대라 바이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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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음 바이라 언급한 적은 없고 링크가 난 것도 드락슬러 등의 2선 자원들과 함께 거론되던 것 아니었던가요.

덕분에 드락슬러 링크가 강하게 나면서 콰드라도를 포함한 다른 2선 자원들과의 링크도 뒷전으로 밀린것으로 알고있었는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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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트레콸에 집중하고 있고 콰도는 메인타겟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마로타가 우리가 찾는 특성의 선수는 아니지만 괜찮은 기회가 나면 고려한다고 했고, 실제로 옵션 없는 1년 단순임대 1.5m 꿀조건에 데려왔죠.

'패닉바이'라는 말 때문에 댓글단거.
그런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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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패닉바이에 바이가 숨어있었엉

비첼 대려오면 메짤라 위치에 두겠죠. 예전에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이 비달과 테베즈의 공백은 다른 선수 여럿으로 보강해야 하는데 비첼이 비달과 다른 유형이나, 혹은 더 나은 선수냐라고 하면 그건좀...
반대로 드락슬러오면 4312나 433다 가능하다는 점에서 혹시나 드락슬러가 안된다면 다른 트레콸 자원을 노리는게 좋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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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전 사실 누가오든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물론 팀색깔에 맞는 선수가 오면 좋겠지만요. 물론 예상이 맞을때도 많지만 사실 영입이라는게 대려와서 써보고 결과를 보기 전까진 모르는 일이잖아요. 기대하고 대려와도 거하게 응가를 하는 경우도 봐왔고 기대없이 샀는데 영웅이 되는것도 봐왔구요. 비첼이든 드락슬러든 오게 된다면 그저 잘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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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비첼과 드락슬러 둘다 살 돈이 없죠. 하나만 집중해야 하니까 더 급한 드락슬러에 집중하라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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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위 글은 드락슬러의 필요성이 낮다는걸 지적하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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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그 이유가 별로 동감이 안되는데요. 비첼 영입이야말로 미들진 단기 부상 좀 당한거에 패닉해서 사는거죠.

 

크랙의 영입은 매번 실패의 위험성을 앉고 있습니다. 실패할까봐 무서워서 영입 못한다고 이선수 저선수 제끼다 보면 메시말곤 영입할 크랙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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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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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어.. 음.. 공격적으로 이야기 한건 아닌데 읽어보니 좀 그렇게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비첼이 케디라가 없다면 몰라도 케디라까지 있는 현 상황에 그렇게 절실한 자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미들좀 정리하고 난 뒤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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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지금 콰드라도가 온이상 드락슬러는 샬케에서도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왼쪽윙으로 영입하려는 거겠죠.
그런거 감안한다면 더 좋을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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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홀딩미드필더도 조만간에 영입하게 되겠지만 당장에는 공미에 더 주안점을 두고 영입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분명히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주도하는 것은 홀딩미드필더보다는 공미 자원이니까요.

또한 전문 수미가 없는 팀이지만 수비적으로 굉장히 단단함을 보여주고 있는 유벤투스가 당장 홀딩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 같지도 않아요. 홀딩자리가 스투라로가 됐든 파도인이 됐든간에 공격에서의 물꼬가 트이고 득점만 할 수 있다면 그대로 잠궈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팀이 유벤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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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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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첼도 박투박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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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박투박과 홀딩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부분도 제가 좀 잘못 알고있는건가용 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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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비첼 홀딩 아니예요 그리고 박투박이지만 역습 상황에서 빠른 수비 복귀가 되지 못하는 플레이로 인해 위험 상황에 노출되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선호되는 선수는 아니예요 차라리 홀딩이나 수비적 박투박 살려했으면 알랑을 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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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항상 느끼는거지만 RB페레이라님은 다양한 선수에 대한 정보가 많으신거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

알싸나 이런데서 주워들은거로 패스는 좀 되지만 수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박투박으로 알고 있었는데 페레이라님 말들어보니 폭바짝으로도 애매하겠네요 ㅠ 그렇다고 폭바의 로테로하기에는 금액이... 드락슬러못노린다면 다른 윙자원이나 더 노려봤으면 하네요. 오른쪽도 사실상 콰드라도 밖에 없고 여차하면 페레이라나 디발라가 오른쪽윙으로 가겠지만 뭔가 못미더운것도 사실이고 왼쪽윙은 모라타 한명인데 그마저도 주 포지션이 아니네요ㅠㅠ 앞으로 챔스대권을 노린다면 4312보단 433이나 4231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확실한 윙자원좀 마로갑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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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다양한 선수에 대해 정보를 안다기 보단 일단 유베 링크 뜨는 선수에 대해서 동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잘 정통하시는 분 한테 여쭈어 보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요 일단 구체적 경기자료를 통해서 되도록 많이 알아보려고 하네요 물론 틀린경우도 있지만 그렇기에 많은 정보를 일단 얻을려고 하죠 비첼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유베보다 첼시 링크가 많았기에 첼시 분들이 관찰한 비첼 영상자료나

한경기에서 비첼이 어떤 플레이를 주로하고 어떻게 경기에 영향을 주는지 자료같은거 많아서 그걸 주로 보는편이죠 유베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이슬라는 그냥 관심 밖이어서 잘 안보았고 스투라로는 제노아시절 시간 있을때마다 챙겨보고 베라르디도 그렇게 봤죠 ㅎㅎ

여튼 종합해 본결과 비첼은 첼시팬분들과 제 의견이 비슷하더라고요 딱히 그 돈의 가치는 없어보인다라고 의견이 모여서.... 물론 와서 더 잘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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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네, 기본적인 포지션은 뒤에 배치되면서도 앞으로 나오는걸 좋아하는거로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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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4312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피를로가 나가고 콰드라도를 데려온 시점에서 공미와 레지스타에게 찬스메이킹의 비중이 치우쳐진 4312가 아닌 넓은 분포로 여럿이서 찬스메이킹 비중을 분담하는 433 포메이션이 가동될 것 같다는것이 위 글에서 언급하는 바인지라... 역시 당사분들하고 생각이 많이 다른거 같네요 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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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밑에도 장문으로 달았지만 저라도 안 읽을거같아서 다시 말하자면 433으로 갈경우 오히려 드락슬러가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샬케팬들도 공미는 마이어가 낫다고 하고 드락슬러역시 왼쪽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니까요 ㅎㅎ
비첼은 폭바보다 확실히 홀딩으로 우위라고 하기도 그렇고 앵커맨이나 레지스타로는 맑보다 더 아래에 땜지스타랑 로테경쟁시키기엔 사온돈이 ㅠㅠ 그렇다고 폭바 파트너로 쓰기에는 왼발도 쓰는 폭바가 지금처럼 왼쪽미드에 선다는 가정하게 오른발이 주발로 아는 비첼이 오른쪽중앙에 설텐데요. 이 경우 콰드라도라는 크랙형 드리블러가 있는 이상 그 뒤를 받치기엔 스투라로나 케디라처럼 많이 뛰고 뒷공간 커버 확실히 해줄수 있는 선수가 우위에 있다 생각되네요 ㅠ
뭐 제니트 경기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있는 미드진보단 습자지인 윙뎁스를 생각해서 전 드락슬러가 좀더 끌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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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개인적으로 월드컵 때 뒤에서 벨기에 중원을 받춰주던 모습을 인상깊게 봐서 ㅎ;  비첼의 영입이 케디라 부상으로 인한 박투박 보강 차원이라면 저 또한 반대네요. 스투라로와 페레이라는 충분히 로테급 이상의 기량이죠. 개인적으로는 433에서의 드락슬러가 올 경우를 배제하고싶어하는 이유가 디발라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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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저도 장기적으로야 4-3-3을 바랍니다만, 이적시장에서 9번타입 공격수만 2명이나 사서 1군 포워드 구성에서 9번타입만 3명인 상황에서 당장 원톱 전술을 쓰긴 힘들다고 봅니다. 디발라도 측면보단 중앙에서 잘 하는 선수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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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위에도 말했듯 콰드라도의 영입부터가 이미 꼬인것이라 언급했습니당. 보드진에서는 4312를 밀고가다가 급하게 433도 가볼까 오락가락하는 상태인 것으로 보여서요. 기껏 온 콰드라도 버리고 4312를 가는것도 이상하고, 433으로 가자니 많은 톱자원들 가능한한 윙포쪽으로 돌려야할텐데 드락슬러는 탐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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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저는 반대로 확실한 트레콸영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플랜을 433으로 바꾸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콰드라도를 영입한거라고 보네요. 디발라가 기본적으로 원톱또는 세컨톱자원이라 433으로 바꿀경우 디발라가 애매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트레콸없는 4312은 아무래도 확실치 않죠 사실상 저번시즌 4312경우 테베즈가 세컨톱과 트레콸역할을 같이해준거나 마찬가지고요ㅠ 제 생각에는 아마 강팀상대로는 433과 352가 병행되는 시스템으로 갈거같네요. 디발라는 프리시즌보니 약팀상대로 모라타 만두에 트레콰발라로 4312는 어느정도 먹힐거 같고. 디발라가 즉전감과 미래전력사이에 애매한 상태라고 보는 만큼 올시즌은 적응기간으로 보고 약팀위주로 나올거 같고 거기서 한방씩해주는것만으로도 디발라는 제몫을 해주는거라 생각되요 ㅠㅠ
또한 433왼쪽윙 매물로는 지금 드락슬러보다 좋은 매물이 안보이는것도 있어서 드락슬러 왔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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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433으로의 급격한 선회를 시도하는것이었으면 기존의 톱자원들이 낭비되는걸 막고자 드락슬러딜을 포기했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헌데 콰드라도를 영입한 뒤에도 드락슬러를 노렸다는점에서 위 본문 등에 보드진이 공격쪽에 욕심을 부린다, 오락가락한다 등의 표현을 썼버렸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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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콰드라도는 패닉바이는 아니지싶네요. 예전부터 링크는 나고있었지만 임대후 의무완전이적였는데 아마도 의무의적에 의구심을 느껴서 미루다가 리스크없는 임대를 허락해주니까 냉큼 계약한거같아서 오히려 굿딜이죠. 요렌테 주급세이브한걸로 거의 임대료랑 주급을 퉁쳤으니까요(물론 공짜로 나간건 아쉽지만 클럽이미지는 더 좋아졌을거같으니 다행).
자자역시 실구매액은 8m인가밖에 안된걸로 기억하고 베라르디 바이백을 낮게 해준대가라고 생각되면 큰 지출 아니고...
드락슬러는 그낭 트레콸로는 그 돈 이상주고 사기에 확신을 못느끼니까 계속 질질끄던거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드락슬러가 트레콸서봤자 예전 테베즈만큼 한방으로 판을 뒤집을 선수도 아니고 와봤자 전체적인 조직적움직임속에서 한두번 번쩍이는 움직임 그이상을 바리기는 힘들죠ㅠㅠ
갠적으로 테베즈만 1년더 붙잡앗으면 아무 문제없은 이적시장이였는데 그게 너무 아쉽네요... 이스코급아니면 대체도 불가능하고.. 팀시너지로 그부분을 커버해야되는데 콰드라도라는 세리에서 검증된 드리블러에 모라타라는 골게터도 있고 폭바라는 중앙에서의 확실한 홀딩맨(이부분은 저랑 의견이 갈리는데 앞에 확실한 1자리상수가 없으니 무리하게 볼캐리하려다 뺏기고 했지 막상 예전 테베즈있을때처럼 볼운반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수준급 볼키핑과 트래핑에 피지컬까지 갖춘 훌륭한 홀딩맨이죠)도 있죠.
또한 땜지스타라는 준수한 앵커맨이 뒤를받쳐주는 이상 맑이 곧돌아오는데 추가적인 앵커맨 영입도 그렇고 아사모아가 불확실하다지만 폭바 로테돌릴려고 비첼 그가격에 영입도 그렇고 폭바 파트너로써는 스투라로처럼 좀더 투박하더라도 많이 뛰고 전투적인 스타일이 낳지 싶네요..
물론 앞선에서 볼돌려줄 선수가 없으니 미드진에서 볼돌리는데 스투라로나 케디라보다 비첼 좀더 도움되겠지만 역시 가격이 ㅠㅠ 뭐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보드진이 드락슬러나 비첼이나 둘다 미적지근하다가 오히려 극심한 압박을 버틸만한 1자리 선수를 못구한 이상 콰드라도를 이용한 433으로 플랜이 좀더 기울어진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요렌테 정리하고 코망보내고 자자도 보내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려는거 아닌거싶고 그런연유로 왼쪽윙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드락슬러에 대해 다시 비드금액을 높이는거 아니가싶네요. 무엇보다 트레콸 드락슬러는 별로지만 왼쪽윙으로는 저도 찬성하는 바이고 저번시즌과 이번 프리시즌에 간간히 선보인 모라타왼쪽윙 기용도 오른쪽에 콰드라도라는 확실한 드리블러가 흔들어준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거같고요 ㅎㅎ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정리하지만 콰드라도가 온이상 비첼보단 트레콸 드락슬러가 아닌 왼쪽윙으로의 드락슬러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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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비록 지난 시즌 장기 부상 한 번 끊었지만 드락슬러 유리몸은 아니죠. 물론 그 부상으로 유리몸화 될 수 있는 것이 걸리긴 하지만 그전까진 꾸준히 출장도 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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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3번은 동의할 수 없네요 ㅜㅜ 그러면 모든 축구선수가 유리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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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드락슬러는 저번 시즌 큰부상 제외하고도 끈임없이 잔부상이 있던 선수로 알고있는데 나름 튼튼하단게 중론인가봐요... 이렇게 내 의견들이 하나둘씩 기각되어간당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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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의견을 존중합니다. 생각이 다른 분들이 더 많은 것 뿐이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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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저는 433의 경우 디발라를 전방 펄스나인으로 써보는건 어떨까싶네요. 양측에 윙포워드 콰드라도 코망 드락슬러도 있고..
내년에 올 가능성이 있는 베라르디도 측면쪽에서 좋은활약 펼친걸로 알고 있어서..
모라타도 측면쪽움직임과 주력이 좋구요
만주키치도 아래로 내려와주는 움직임이 좋으니 이런방향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

이리되면 트레콸영입에 힘쓸필요도 없고 딱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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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코망은 뮌헨임대구.. 드락슬러도 이적이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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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아쉽죠..ㅜ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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