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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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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도, 피를로도 없는 352는 중원에서부터 앞선까지 전혀 힘을 못 쓰네요.
특히 1,2라운드는 마르키시오도 없었으니
지난 시즌까지 우리 중원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잘 알겠네요.
전반 내내, 후반 앞쪽까지도 이렇다 할 기회 하나 없는 걸 보면서
진짜 프리시즌 경기 보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미드, 공격진이 갈아엎어져서 초반엔 좀 지지부진 하겠다 싶기도 했는데
이정도로 흔들릴 줄은 몰랐네요.
전반적으로 우울했던 오늘 경기에서
그나마 긍정적이었던 면은 여전히 중앙수비진은 안정감 있었다는 거
보누치, 키엘리니야 뭐 당연하고, 제가 항상 기대하는 카세레스도 잘해줬던 거 같네요.
그리고 디발라, 페레이라가 기대한 만큼은 해주고 있다는 것도 나름 긍정적이네요.
맑, 케디라 돌아오고 (모라타도 ^^;;) 나면
다른 뉴비들도 점차 합도 맞아가면서 좋아지겠거니 생각해야겠지요 ㅎㅎ
라쿠날레
Lv.15 / 2,3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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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진 뎁스가 갑자기 얇아지니 완전히 박살났다고 봅니다. 파도인 같은 경우 경기결과가 결정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지시키기 위해 나온 경우가 많았고 또한 그러한 역할이 잘 어울렸죠. 뭔가 만들어내는 것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고 스투라로는 아직 전체적으로 조금씩 모자랍니다. 공받고 터닝 동작이 상당히 좋아서 침투만 잘해준다면 굉장히 공격적인 메짤라로 사용가능할 거 같은데 수비적인 모습은 그냥 맹맹하다보니 딴 데에다 박긴 또 그러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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