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나네스 산 거 빼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도 잘 샀고 산드로는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케디라야 애초에 프리였고 케디라를 주전으로 쓸 생각으로 영입했다면 문제였지만 페레이라 스투라로와 같은 선에 둘 생각을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키시오 부상으로 꼬여버린 거 보고 레미나도 빠르게 업어왔고 콰드라도도 알감독과는 맞을지 모르겠다만 굉장히 좋은 영입이라 봅니다

톱을 중복으로 샀다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4명입니다

판 것도 좀 싸게 팔았다는 느낌이 있지만 감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르나네스는 도대체 왜?? 다 잘해놓고 여기서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후반기에 트레콸에서 조금 살아났다고는 하지만 이적료가 회수가 될 나이도 아니고 11m이 싼 값도 아니죠 에르나네스를 살거면 코망을 남기는게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건 알감독에게도 묻고 싶은게 굳이 트레콸있는 전술을 고집해야했을까요?? 나름 밀란시절에 돈없는 퍼거슨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나름 다양한 전술을 썼다고 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