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예그리니 "유벤투스는 매우 강한 팀"

"유벤투스를 과소 평가할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마누엘 폐예그리니는 CL 조별예선 그룹리그 첫 경기 (한국시간 9월 16일 3시 45분)의 산대인 유벤투스를 경시하지 않는다.

9월 2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UEFA 주관의 엘리트 감독 포럼에 참여했을 때, 폐예그리니는 유벤투스에 대한 인터뷰에 대답했다.

마누엘 폐예그리니

"그들은 매우 강한 팀이다. 위기? 무슨 위기? 시즌은 이제 막 시작했다. 리그는 리그고, 챔스는 별개다. 유럽 무대는 리그와는 달라"

"우리는 결코 유벤투스를 과소 평가따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 올랐다. 우디네세와 로마전의 패배는 중요하지 않다. 유벤투스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물론 세비야도 마찬가지다. 너무 어려운 그룹이 되버렸다"

"알바로 모라타? 그는 훌륭하다. 하지만 유벤투스에는 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들이 더 있다. 신중하게 싸워야 한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