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유베는 과도한 압박을 받고 있다

스카이 인터뷰 :

"우리가 미드필더에서 더 잘할했어야했다는 말은 달갑지 않아. 우린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어. 후반엔 좀 혼란스러워지긴 했지만."

"우디네세 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우린 첫 유효슈팅에 실점을 내줬어. A매치와 새 영입 때문에 풀 스쿼드는 3일밖에 발을 맞춰볼 수 없었어. 자리잡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거야."

"나 또한 당장 성공적인 팀을 보고싶지만, 현실로 돌아와서 우리의 순위를 받아들이고 경기력 자체에 집중해야해."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두 경기를 소화하고 수요일날 복귀했어. 잠시 숨 돌릴 시간을 주고 싶었어. 키엘리니와 리히슈타이너에게도 그랬지."

"지금 우린 득점에 애먹고 있지만, 우디네세나 로마전보다는 단연 나아진 결정력을 보여줬어."

"마르키시오의 허벅지 근육이 경직됐어. 예방 차원에서 그를 쉬게 하기로 했지."

"2번의 패배 뒤에, 우린 조바심에 득점을 하려고 서둘렀어. 우린 좀 더 공을 움직여주면서 키에보를 더 뛰게 만들었어야했어. 경기 접근 방식은 괜찮았다."

"로마전 한시간 동안의 책임은 나에게 있어. 난 우리가 그렇게 플레이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축구는 언제나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는 법이지."

"오늘 우리의 반응은 좋았고 좀 더 일찍 골을 넣을 수도 있었어. 밝은 면을 봐야해. 지금 9점을 얻은 상태라면 좋겠지만, 그렇진 않잖아."

"유벤투스의 목표는 3월에 세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거야. 이번 시즌 세리에는 더욱 힘겨울 거란 걸 알고 있으니, 놀랄 일이 아니지."

"지난 시즌에 우리 팀에 있다 갔던 선수들에 대해선 그만 얘기해야한다. 이제 많은 선수를 영입한 우린 새로운 팀이야. 시간이 걸리겠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비에서의 균형을 찾는거야. 전반전엔 너무 간격이 늘어졌었지. 또한 공격에서 성급함을 줄여야해."

"비안코네리에게 큰 시험이 기다리고 있어.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 화요일에 있지."

"빅게임이고 지금 상황에서 우린 부담을 덜어낼 필요가 있어. 조금 더 건전한 도전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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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ootball-italia.net/72899/allegri-too-much-juve-pressure

알레그리의 변을 좀 하자면, 압박을 받는다는 건 경기 내적인 면에서 지적한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 조급한 공격작업을 지적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