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5일 15시 42분

<La Stampa>는 "AC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은 새 스타디움 건설 계획을 파기할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밀란은 태국 부호 비 타에차우볼과의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주식 매각을 위한 계약이 체결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밀란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씨는 밀라노 시내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연하면서 비 타에차우볼과의 계약이 임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밝혔고 계획된 새 스타디움 건설 방안은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밀란은 산 시로에 남는다. 나는 산 시로를 정말 사랑하고, 미스터 비도 똑같이 큰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산 시로는 축구 경기를 치르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밀란은 이전부터 경기장을 클럽이 소유함으로써 비즈니스 면에서 확대를 지향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이미 포르텔로 지역에 새 스타디움를 건설하기 위한 권리를 취득하긴 했지만 토지 소유자와 협상이 잘 되지 않았다.

 

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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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구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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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처음부터 그냥 뻥카친 건 아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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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뭐 경제적 이유야 어쨌든간 산시로 개보수 해가면서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역사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산시로 넘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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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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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밀란이 아니라 인테르가 산시로를 떠나 새스타디움 건설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로마도 그렇고... 세리아 발전을 위해선... 밀라노, 로마 두 대도시연고팀들이 스타디움 공유하기보다는 유베같이 각자구단소유의 스타디움을 가지는것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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