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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17시 45분

리그에서 1무2패로 유베의 성적이라고는 전혀 볼 수 없는 최악의 분위기 상태에서

 

잉글랜드 원정 성적이 워낙 안좋은데다가 리그 독주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서 좋네요

 

현재 맴버에서 마르키시오와 산드로 정도만 추가가 된다면 베스트에 가까운(공격진만 상황에 따른 로테정도가 좋을듯 해보이구요)

 

스쿼드라 보여지네요 맑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오늘도 모라타의 좋은 활약이 나와서 좋긴 한데 저번에도 한번 언급을 했긴 했는데

 

아직도 짜장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저는 보기가 매우 불편하네요

 

뭐 황궁짜장이니 짜왕이니 하시며 짜파게티의 업그레이드 된 표현들을 자꾸 꺼내시는 분들 많은데

 

애초에 짜장이라는 단어가 세매쪽에서 자주 사용되던 마로타가 짜장면을 사오라 했는데 짜파게티를 사왔다라는 표현으로 

 

마로타의 영입 방식과 모라타를 비하하는 표현이라 어떻게 포장이 되어도 사실 너무 보기 안좋네요

 

이제는 유베 입장에서 시한폭탄의 유망주가 아닌 검증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는데 아직도 타사 회원들이 쓰는

 

모라타 비난 단어를 순화해서 쓰려고 하는거 같아서 딱히 좋아보이진 않네요.

 

뭐 어쨌든 강팀을 상대로 기분좋은 승을 가져갔으니 이제 리그에서도 좀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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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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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리그에서 1무2패...ㅜ

 

그리고 애초에 사오라던 짜장면보다 더 윗급이 됐으니 별 상관없다 보네요ㅋㅋ

이미 쓰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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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저는 그냥 짜장이라는 표현 말고 딱히 별명 없으면 그냥 모라타라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왜 굳이 안좋은 표현을 억지로 좋은 표현으로 만들어서 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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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짜파게티는 기대 이하의 선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손 쳐도 짜장이 왜 안좋은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짜파게티가 하향을 뜻한다면 애초에 짜장이라는 표현은 기대에 걸맞는 선수를 뜻하는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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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모라타에게 중화요리는 이제 뭐랄까... 그냥 애칭으로 된거 같아요. 처음에는 비난과 조롱이 섞인 단어였는데 이제는 애정어린 별명이 되버린거죠.. 짜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쁜것도 아니고 이제는 애정으로 불리우니 그냥 좋게 봐도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강제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그래도 이제는 아무도 짜파게티 소리는 안하네요~^^ 저도 포르자 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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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전 센스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타사이트에서 썼더라도 우리가 신경안쓰고 좋은 뜻으로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짜장면도 유래는 중국에서 왔지만 한국식 짜장면은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모라타가 스페인의 레알에서 온 친구라서 참 절묘한 비유라고 봅니다만.. 좀 멀리갔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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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자조적인 표현 방식이 옳지 못하다라고 지적하시는 점 이해 가요.

유사한 사례로 한 때 마르키시오를 가리켜 보통 미드필더라고 했었잖아요.

저도 위와 같은 이유로 그 표현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욕설이나 인신공격적인 표현이 담긴 단어도 아니고 당사분들이나 팬분들 대다수가 좋아하는 분위기인데대

이제는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으로 쓰이다보니 딱히 반감 가질 이유 없지 않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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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뭐랄까... 약간 비아냥 거린걸 희화화 시킨거죠, 희화화 시킨건 그만큼 성과를 냈으니 가능한 것일 테구요,

가이버님 말씀대로 보통 미드필더라고 놀리자 잘할때마다 "우리 보통은 이정돈데 너희는 이런거 있니?" 라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감도 있고, 짜파게티도 윗분 의견대로 이젠 원래 딜을 초월했으니 다들 여유있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원이 좋지 않은 것엔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도 단어자체가 거칠거나 표면적으로도 조롱의 의미는 아니다보니 저는 별로 거부감을 못느끼는 편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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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모라타는 다른별명이 필요할듯하네요!
짜장은 별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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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놀림거리를 이런식으로 덮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제 더이상 짜파게티라고는 못놀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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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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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맑을 '보미'라고 하는것과 비슷한것 아닐까요?

 

저도 처음엔 불편했는데 이젠 오히려 애칭이 된것같아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맑보고 "보통미드필더" 라고 한 사람들

모라타보고 "짜파게티" 라고 한 사람들을

 

역으로 비꼬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통쾌한 느낌도 들구요

 

우리 보미~, 우리 짜장~ 할수록

 

보미, 짜장보다 못하는 선수들을 보유한 클럽 팬들만 비참해질뿐이니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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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저도 이거 ㅋㅋㅋ
보미나 짜파게티보다 못하는 선수들을 보유한 그네들을 비꼬는게되서 너무 통쾌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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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첨 짜장이니 짜파게티니 할때부터 짜증났는데,

당사 외엔 일절 안들어가는 저로서는 세매 회원들이

만드는 분위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음.

일전에 데형기랑 뭐가 다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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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이제 아무도 짜파게티라 조롱 못하죠 실력으로 모라타 스스로 입증했으니 간짜장 ,짜왕등 별명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조소섞인 대답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참 좋아하는 표현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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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저두요ㅋ '너희들이 짜파게티니 뭐니하던 선수가 이렇게 잘 하고 있다'는 가장 역설적이고 자랑스러운 애칭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례라면 NBA의 길버트 아레나스가 등번호 0번을 달았던 일화가 있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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