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 조회 수 638
  • 댓글 수 9
  • 추천 수 0
2015년 9월 20일 23시 06분

물론 그동안 '다이버'라는 부정적인 칭호를 달았던 선수들에 비해서 그렇게 영악한 선수로 분류하긴 뭐하지만...

 

이렇게 반칙유도를 잘 해내는 선수가 우리 팀에 있다는게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크랙이 가져야 할 능력중에 하나가 이러한 반칙유도인데, 콰드라도가 크랙으로서 모든 역량을 뽐내네요.

Profile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l'amore e'ceko

댓글 9 건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진짜 잘하네요 꿀꿀
다이버는 쫌 슬프군요ㅠ 반칙유도로 해주시면ㅠㅠ
제가 못본건지 다이빙 하는건 못봐서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사실 현대축구에서 다이버라는게 꼭 나쁜면만 부각되는건 아니니까요. 수많은 월드클래스 포워드들이 실제로 다이버죠.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예 뭐 그렇긴한데 말씀하셨다시피 부정적 이미지가 더 강한데 우리팀 선수가 다이버라고 하시니까 웃퍼서요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다이빙은 반칙유도와는 다르게 공격자의 반칙이 아닌가요
누구에게든 다이버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라 생각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5-09-21

관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rejuvenation님 말씀도 옳습니다. 

 

제 생각은, 이제 다이빙(혹은 고의적인 반칙유도)은 선수들의 스킬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그 부정적인 면이 많이 희석되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다이빙은 고의적인 반칙유도를 묶어서 통칭하는 단어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5-09-21
관점의차이가 맞는말씀같네요. 저는 다이빙=헐리웃으로 이해하고 있던터라..
살리기 어려운 공격기회를 PK내지 FK로 만들어내는 존재가 팀에 굉장한 플러스요인인건 동의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테베즈를 대체할 스트라이커에서 크랙을 찾지 않고 윙어에서?

프로필 이미지
2015-09-20

다이버도 민첩하지 못하면 카드 수집하기 십상이죠. 박지성 선수처럼 역동작에 강한 모습이 보여서 참 좋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5-09-21

근데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다이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판 눈을 속이려고 걸리지도 않았는데 헐리웃 하는거 말고요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