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초반 힘들거란 거 예상됐던 바 아닌가요?

바보짓도 정도껏 해야 봐주죠. 마로타가 영입 거지같이 한걸 이해하니 쫄보같은 전술 써도 그동안 참아준거.

유베급 팀의 감독이라면 팀이 이렇게 무너질 때 감독이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져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줘야 하는데 팀이 이모양인데도 소심한 라인업 들고 나와서 지고 앉아 있죠.

오늘 패배에 국한되서 팬들이 화내는 게 아니죠. 사실 잡고 가야 할 경기가 3경기나 됐는데 3경기 다 놓쳤으니.... 만약에 3경기를 다 승리로 가져갔다면 챔스권 수월하게 경쟁했을 겁니다. 로마나 나폴리한테 진다고 팬들 뭐라 하지 않습니다. 올림피코 원정이나 상파올로 원정이나 매번 힘들게 경기했다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경기 결과를 떠나서 밤새가면서 대다수의 경기를 챙겨본 팬분들은 현재 팀의 경기력을 알죠. 화나는 거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현재는 진짜 걱정할만한 수준입니다. 얘들 뛰는 거 보셨죠? 선제골 먹히니까 우왕좌왕하고 성급하게 돌파 플레이하려하고요.

매번 선제실점 당하고 비기거나 져왔으니 당연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됩니다. 이게 계속 쌓이면 위닝 멘탈리티가 붕괴되는데 이게 지속이 되면 팀이 반등을 못해요. 많은팬들은 이걸 걱정하고 있는 겁니다. 말씀대로 팬들이 계속 열심히 응원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못하는 것에 대해서 질책도 필요하다고 봐요.

지금 많은 유베팬들 분노가 극에 달해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안본다느니 하는 분들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겠습니까. 

응원은 다들 하고 있는데요?

동시에 분노하는것도 잘못된건 아니라고 보구요

솔직히 매경기 똥같죠. 홧김에 이런저런말들이 충분히 나올수있는 상황이라고 보네요

분란조장 정도만 아니라면 당사에서 유베팬으로써 유베 깔수도있다고봐요 그정도에 따라 차이가있긴하겟지만 유베를 좋아하고 응원하니 당사까지와서 까고 욕하고 한다고봅니다. 이럴때일수록 응원해야되는것도 맞고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쓴소리 하는 것도 유베 팬질의 방법중 하나라고봐여 이 방법도 존중받아야한다고봅니다.

여튼 유베가 반등하고 잘 나갈때 제일 기뻐할 사람들이 다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무슨 당사에서 자기들이 자기 의사 표현한다는데 

까는 글 하루 이틀 보나요, 그게 너무 과하면 문제가 많으나 (예를 들어 인신공격, 선수모욕 등)

현재 리그서 1승 2무 3패 승점 5점 당연히 까일만하죠,

으샤으샤도 하는 분들 계신 반면, 반대로 오죽 답답하면 비판하거나 까는 글이 나올까요?

으샤으샤도 일종의 방법이지만, 자팀 비판 (심하면 까기)이런 것도 애정이 있으니 이러는거죠.

늘 스포츠 커뮤니티 보면 이런 걸로 논쟁많은데 다 똑같아요, 자기 팀 좋아하니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출하는건데 이런걸로 하지말라 뭐라뭐라 하는 것도 웃겨요. 어떤 한 쪽이 과도하면 문제가 있는데

문제 없어요 현재 당사 글 보면, 다들 우려하시기만 하지, 

무슨 당사분들이 다 까기만해요? 냉철히 비판할 분은 비판하고요,

이건 뭐 더 열만 받게 하는 글이네요 새벽경기 보고 열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