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콰드라도 패스만 잘하면 무적

메디아셋 인터뷰 :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지만, 아직 경기의 다양한 상황을 잘 읽어낼 필요가 있어."

"맹렬했던 처음 30분을 보내고, 템포를 더 잘 조절해야했어. 하지만 오히려 뻗어나가는 바람에 세비야에게 중원의 공간을 내줬지."

"후반전엔 경기를 잘 읽어냈어. 템포를 늦추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가속했어."

"이건 팀이 탑 레벨에서 플레이하는 법을 배우는 첫 단계야."

(근 50년만에 최악의 세리에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챔스는 순항중인 것에 대해)

"난 내가 하는 일을 믿어. 5년간 밀란과 유베에서 내게 쥐어준 선수들 덕분에 많은 신뢰를 쌓을 수 있었어.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지는 내 문제가 아냐."

(부상 위기 속에 3-5-2를 가동시키고 이따금씩 바르잘리가 오른쪽 풀백으로 전환했던 것에 대해)

"진영에 상관없이,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선수의 헌신할 의지야. 성장은 나쁜 퍼포먼스를 통해 이루어지기도 해. 어린 선수들은 그렇게 배우지."

"콰드라도는 속도가 빠르고 대인마크 돌파에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어. 오늘밤엔 키에보나 우디네세전 때보다 좋은 플레이를 해줬어." 

"그는 이제 슬슬 언제 패스를 해야하는지를 깨우치고 있어. 그 타이밍을 배우고 동료들을 활용할 줄 안다면, 그는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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