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나네스: The Taking Walker

제가  최근 몇년간 심지어 아마우리, 보리엘로, 마트리도 그러려니 했지만

이 선수 너무나 인상적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에르나네스 이 선수 무장점 미드필더네요.

1. 일단 레지스타는 수비수 앞선에서 수비수가 공을 소유할 때 눈치를 살핀 후 공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하고 공을 건네 받은 후 빌드업의 시초가 되야 합니다.피를로는 경기중 한 1000번은 도리도리하면서 위치를 잡고 위치로 이동하죠. 그래서 활동량이 엄청나고요.

-우리 에르나네스는 눈치만 보고 맙니다.
 

2. 공중볼

- 공중경합 못 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 에르나네스는 공중볼 위치도 못 잡습니다. 1번 헤딩했는 데, 그것도 키엘리니가 자리 잡은 상태에서 굳이 자기가 헤딩함. 이상한 선수

3. 패스

- 위치를 못잡으니 패스할 기회가 없습니다. 전반전 중 2번 하이라이트가 있었는 데 두번 모두 우연히 자기한테 공이 팅겨져 온 데드볼 상황이었습니다. 

4. 킥력 

- 위치를 못 잡고 공을 못 잡으니 킥할 기회가 없음. 1번 킥했음. 하지만 소녀슛. 차라리 패스를 하지

결론: 산책만 하고 맙니다. 더 테이킹 워커. 대단하네요. 결국 공격 루트는 콰드라도/에브라로 시작되고, 패스는 키엘리니 바르잘리가 하다보니 끊기는 횟수가 많음.,

전반전 45분만에 이 모든 걸 보여주다니 대단합니다. 어이가 없어 글 적습니다. 마로타는 겨울에 바로 처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