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클롭, '이탈리아 호날두' 베라르디 손에 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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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리버풀의 새 수장 위르겐 클롭이 부임과 동시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던 이탈리아의 젊은 재능 도메니코 베라르디(21, 사수올로)에게 재차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1일 "클롭이 리버풀 부임 후 첫 번째 영입으로 사수올로의 공격수 베라르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라르디는 클롭이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부터 눈독을 들였던 유망주다. 이탈리아 내에서는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릴 정도로 잠재성을 인정 받고 있다.
 

저희 허락은 받고 데려갈려고 하는 거에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