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 유베는 시간이 필요할 뿐

RMC 스포츠 인터뷰 :

"(맨유를 떠난 건)가족적인 문제였어. 지금은 말하기 힘들어. 마음 아픈 일이었지만, 가족을 위한 결정이었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기 어려워."

"맨유는 내가 떠나는 걸 원치 않았어. 하지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 내가 떠나야한다는 걸 설명했지. 올바른 결정이었어."

"사람들은 유베가 이기는 걸 보는데 익숙해. 여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어.  피를로, 비달, 테베즈라는 세 명의 핵심 선수들이 떠났지. 하지만 그게 문제는 아니야. 새로운 선수들은 훈련에 적응하고 빅클럽에 녹아들 시간이 필요해.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MLS 이적 가능성과 프랑스로의 복귀에 대해) 마술사가 아니니 내 앞날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몰라. 삶은 모르는거야. 만약 내가 이적을 한다면, 마냥 돈 때문에 달려가진 않을거야. 그건 필요없을거야."

"내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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