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르미나 산드로의 선발에관해서

아무래도 포그바가 말씀하신 안좋은습관에 걸린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 다른 선수들도 헤맬까봐 알감독이 아끼는건지...

버릇이나 습관 같은거 고치는건 유스 레벨에서의 이야기죠. 저 선수들은 이미 1군무대에서 상당기간 뛰면서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어느정도 정립한 상태인데 안 좋은 습관 같은게 걱정되서 안 쓰는거면 애초에 영입을 하질 말았어야 했다는 소리가 되죠. 무엇보다 지금은 아끼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습니다. 특히 디발라는 정말 매경기 풀타임 뛰어야 하는 수준.

따라서 그냥 여느 이탈리아 감독처럼 보수적이고 소심한 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콘테도 그렇고, 대체로 이탈리아 감독들은 새로운 선수 기용으로 생기는 돌발변수를 너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죠. 특히나 수비능력이 검증안된 선수를 지나치게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디발라랑 산드로가 거기 걸려서 못 나오고 있다고 생각.

레미나 디발라 산드로의 선발 경기는 결국엔 시기의 문제일 거에요. 아직은 아니죠. 디발라도 선발에서 자자에게 밀리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냥 현 실력에서 밀린 거라고 봅니다.

유망주들에게 경험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포텐이 아무리 높아도 약점을 다스릴 줄 모르니 아직 유망주인 거죠.

산드로는 짧은 패스부터 안정을 찾아야

오늘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