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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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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이야기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둥뿌리가 뽑혔는데 투자가 너무 소극적이었어요.
슈퍼크랙, 월클 중앙, 기량이야 많이 쇠퇴했지만 한방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나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적 마지막날에 11m 주고 지금 쓰지도 않을 자원을 대리고 왔으니...
결국 지나치게 낙관적 혹은 장기적으로만 바라보다가 당장 챔스 진출도 못하고 몇단계는 후퇴할 걱정을 할 상황이 벌어졌네요.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하고 좋은 선수 수급-좋은 성적 구조로 선순환이 되었어야하는데....
솔직히 챔스 못나가면 수익적 면에서나 혹은 다른 이유에서든 주축 선수들 이탈도 우려되구요.
몇 년간의 공든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이적시장을 지나치게 여유롭게 보낸 옆동네 첼시도 오버랩 되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둥뿌리가 뽑혔는데 투자가 너무 소극적이었어요.
슈퍼크랙, 월클 중앙, 기량이야 많이 쇠퇴했지만 한방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나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적 마지막날에 11m 주고 지금 쓰지도 않을 자원을 대리고 왔으니...
결국 지나치게 낙관적 혹은 장기적으로만 바라보다가 당장 챔스 진출도 못하고 몇단계는 후퇴할 걱정을 할 상황이 벌어졌네요.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하고 좋은 선수 수급-좋은 성적 구조로 선순환이 되었어야하는데....
솔직히 챔스 못나가면 수익적 면에서나 혹은 다른 이유에서든 주축 선수들 이탈도 우려되구요.
몇 년간의 공든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이적시장을 지나치게 여유롭게 보낸 옆동네 첼시도 오버랩 되구요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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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매물도 없고 오지도 않을 트레콸(드락슬러)에게 한 달이란 시간을 쏟은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봐요.
알레그리 특유의 전술 4-3-1-2를 완성시키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
트레콸에 심혈을 기울이는 동안 미드필더나 공격쪽 선수들 대부분이 교체되고
선수에게 맞지도 않는 전술을 옷입혔고요.
4-3-1-2가 최고의 전술이었다면 그에 맞는 선수들은 잡아뒀어야죠.
테베즈나 피를로는 어쩔수 없었다지만 비달은 꼭 있었어야죠.
디발라-모라타-만주키치에게 3톱이나 2톱+트레콸을 맡기려니 서로 짝이 맡는 것도 아니고
미드필더는 기둥 두 개가 뽑히니 밸런스 붕괴가 엄청나게 나오고..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았다고 봅니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