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라디오] 첼시 선수, ＂무리뉴를 위해 이길 바에는 지는게 낫다＂

Dan Levene @danlevene 27분 전
Astonishing, apparently well sourced quote on @5liveSport Sportsweek from unnamed CFC 1st teamer: "I'd rather lose than win for Mourinho.

"http://www.bbc.co.uk/programmes/b06mccvfBBC

라디오에서 매주 진행되는 Sportsweek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진행자 게리 리차드슨(BBC에서도 신뢰도 높은 편이라고 함) 曰
"내가 아는 첼시 소식을 하나 전해주겠다. 첼시 1군 선수로부터 들은 내용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다수의 첼시 선수들의 관계는 현재 바닥을 치고 있다."
"선수들은 무리뉴가 그들 중 몇몇을 대하는 방식과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에 신물이 났다. 특히 에당 아자르와의 관계는 폭발 직전이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뭐냐면, 한 선수가 최근에 '무리뉴를 위해 이길 바에는 차라리 지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나온 말일 수도 있지만, 이 문장으로 현재 일부 선수들의 심정을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알싸 - KLOSE - 님

첼시가 이정도로 흔들리고 있는걸 보면 타팀 사정이지만 좀 안타깝긴 하네요. 칼치오폴리 때 떠난 즐라탄도 생각나서 묘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우리가 챔스권에만 들게 된다면 첼시가 지금 분위기 그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분명 핵심 선수들 거의 다 나갈거라 봐서 한번 선수 노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