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홈에서 리버풀에게 박살났네요..

이번주 챔스에서 맨시티와 만나기 때문에 좀 유심히 봤는데... 결과는 홈에서 리버플에게 1:4 패...

정말 리버풀은 변했네요.. 도르트문트의 모습이 보엿습니다. 쉼없는 압박으로 상대를 압도해버리네요. 

맨시티의 단점이 다 나타난 경기가 아니였나 싶었어요.

점유율은 높지만 미드필더에서의 볼 움직임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전체적인 활동량이 압도적으로 리버플이 높았습니다.

공격쪽도 아게로를 제외하곤 위협적인 모습이 없다는게 또 하나의 문제입니다. 스털링은 기대 이하였고요..

근데 그 아게로 마져도 풀타임을 뛸수 잇는 컨디션이 아니라는것이 설상가상이네요..

바로 4일뒤에 유벤투스로 연정길에 나서야되는데... 준비하는 유벤투스 입장에선 이미 해답지를 보고 준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해답을 봐도 그걸 옮겨적을 능력은 오늘 밀란전에서 보여줘야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