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4경기 동안 가르시아 지켜본다

<Il Messaggero>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S로마는 팀을 이끌고 있는 루디 가르시아 감독의 거취를 향후 4경기를 보고 결정한다" 라는 기사를 냈다.

현재 세리에A에서 4위에 있는 로마는 리그 최고 득점인 29득점, 반면 실점은 15점으로 중위권 수준이다.

이번 주 열린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원정에서 6-1이라는 대패했고, 수비에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감독인 루디 가르시아에 대해서도 갈수록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로마는 이번 주말 아탈란타전부터 시작해 토리노전, 챔스 바테전, 그리고 나폴리전 순으로 연전을 맞는다. 이 경기들에서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감독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후임에 대해서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 는 파비오 카펠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그리고 왈테르 마짜리 3명이 후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외에도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 감독, 이탈리아 대표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 쉬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등이 관심의 대상이라고 한다.

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