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라타는 2년 전 레알시절 모라타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선 오늘 한 경기로 모라타를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순간 순간 라인브레이킹이나 포스트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지만, 박스안에서의 존재감과 골 결정력은....

진짜 딱 2년 전 모라타 모습과 똑같네요

이런 일로 인해서 괜히 모라타의 자신감이 떨어진다거나 주눅들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던 모라타는 디발라와 함께 우리 팀의 제일 큰 기대주들 이니까요

추가로 요렌테 포스트플레이와 제공권은 더럽게 무섭네요........

설마 설마 했지만 진짜로 요렌테 한테 먹힐 줄이야ㅠㅠ

2위로 진출한 건 아쉽긴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저희는 작년에도 2위로 올라가서 결승까지 갔는걸요?하하하하하하하하

다들 경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오늘 휴무라 푹 자겠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