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생각해보는 16강 상대..

1.바르샤,뮌헨 & 레알..

레알이 베법사취임이후 이런저런 말이 많긴 합니다만.. 우리역시 지난시즌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할수없기때문에.. 일단 레바뮌은 2월에는 만나지 않는걸로 합시다.. ㅜㅡㅜ

2.AT마드리드

지난시즌에 만나봐서 잘 압니다... 그때와는 또 다른 라인업이고, 둘다 많이 변햇다지만 여전히 상대하고 싶지않은 .. 그런상대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레알보다도 만나기 싫습니다;;)

3.볼프스부르크

오늘 맨유와의 경기에서보니 순간적인 역습이나 지공시의 선수간의 연계가 굉장히 날카롭습니다. 전.형.적.인.. 우리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팀;;  전방에서의 압박도 강해서 쉽게 경기가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다만 디발라,콰드라도 같은선수들로 뒷공간을 노린다면 효과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 다른팀에비하면 그나마 .. 양호(?)

4.제니트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고 한창 리그에서 경쟁이 불이붙엇을때 러시아 원정도 가야합니다. 이것만으로도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상대하기 어려운 팀들 만나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겟네요. 리그 순위가 챔스권에 안전하게 박혀만 잇다면.. 차라리 제니트도 ㅇㅋ

5.첼시or포르투

첼시는 요즘 많이 어렵다지만. 우리가 잉글랜드 원정을 편하게 다녀온적이 많지않은걸로 알고잇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첼시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포르투는 지난시즌 뮌헨을 괴롭혓던 팀입니다. 생각보다 쉽게볼팀은 아닐듯 합니다. 그래도 포르투를 만난다면 전 박수를 치겟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쉽게가는 경기가 없습니다.  리그라도 순항중이라면 모를까 안,밖으로 타이트하게 운영하면서도 결과를 끌어내야하는.. 그런 상황이 됫네요. 알감독님의 주름이 더욱 깊어질것같습니다.

여튼 아쉬운 결과지만, 지난시즌도 2위로 진출해서 꾸역꾸역 결승까지 오른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늦은시간에 경기보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