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조추첨..

어디서도 했던 얘기인데
레바뮌중 뮌빼고는 오히려 크게 나쁜건 없다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레알이야 뭐... ...
바르셀로나 얘긴데요.
얘네 백업이 없어요.
즉 현재 주전인 msn중 부상여파로 인해 부하가 많이 걸린 메시, 수아레즈가 현재 원할치 않습니다. 발렌시아전도 오늘 데포르티보전도 못한건 분명아닌데 메시기준으로 뭔가 좀 아쉬웠죠. 수아레즈 역시 그에 못 미쳤구요.
지금 가뜩이나 리그승점차가 크지 않아서 저 주전을 쉬게 할 상황이 못됩니다. msn이 쉬면 산드로 무니르가 나오거든요..
16강이 2월중순부터일텐데 현재 바르셀로나 영입이 확정된 선수는 투란과 비달입니다. 특별한 보강이 필요하지만 현재 이둘만 확정(?)인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팀 특성상 겨울 이적한 선수들이 바로 바르셀로나식의 플레이를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차피 만날거면 빨리 만나서 죽든 살든 부딛혀보는게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바르셀로나도 괜히 적당한 상대들 만나게 되면 선수들 간에 호흡. 전술적 완성도. 주전들의 폼회복등의 상당한 잇점이 있기에 저희같은 팀을 원치는 않을겁니다. 지난 결승에서도 솔찮히 괴롭혀줬잖아요. 오히려 당시 폼이 안좋았던 테베즈도 없고 실점의 필미를 제공했던 피를로도 없습니다.
허나 이번시즌 영입목록중에 우리는 물론 바르셀로나의 점유율 축구에 지옥을 보여줬던 만주키치가 들어왔죠. 현재 폼도 상당하고요.
무엇보다 복수한번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ㅂㄷㅂㄷ
... ... 잠이 안오니 별짓을 다하네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하니만 레바뮌만큼은 피했으면.. ㅠㅠ
볼xx라거나 제xx라거나 머 그런팀들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