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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폭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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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가 이끌고있는 유벤투스는 어떤 축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전술이 어떠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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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양쪽 윙백의 조합과 투톱의 조합을 바꿔가며 변화를 주는 전술입니다.
윙백 조합은 산드로-리히슈타이너, 에브라-콰드라도 이렇게 두 조합을 주로 사용하구요.
투톱은 모라타 디발라 자자 만주키치를 상황에 따라 변칙적으로 기용하는 편인데 디발라-만주키치 조합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자 - 모라타 조합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구요. 자자는 경기 후반대에 투톱의 한명을 대체하는 교체카드로 쓰면서 슈퍼 조커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3 미들의 경우 베스트 조합은 포그바 마르키시오 케디라가 뛰고 로테이션과 교체로 스투라로가 주로 뛰고 있습니다. 나머지 미드진들은 부상이 많아서...
그리고 시즌 초에는 에르나네스를 마르키시오의 롤인 레지스타 자리에 기용하기도 했으나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수비진은 키엘리니,보누치,바르찰리 조합을 기본으로 하고 나이가 많은 바르찰리를 루가니나 카세레스로 종종 로테이션을 돌릴 것 같습니다.
경기 내용같은 경우는 양 윙백을 이용한 측면 플레이나 미드진과 투톱의 연계를 통한 중앙 플레이 둘다 빈번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축알못이라 자세하게는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 다른 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이번시즌 3백쓰는이유는 일단 트레콸자리에 쓸자원이 페레이라뿐인데 얘 마저 부상으로 아웃인상황이었고 리히슈타이너도 전반기에 심장수술로 1달정도 결장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콰드라도 윙백의 강제 3백인데 이 상황에 맑쇼 케디라 복귀로 안정감을 가져가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므로 3백 체제를 가져가는듯 싶습니다 아마도 페레이라 복귀와 트레콸자리가 가능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저번시즌 보여줬던 442다이아 포메이션을 쓸듯하네요
442다이아가 4312죠... 그냥 편하게 적다보니 그렇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