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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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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가 에르나네스를 제 2의 피를로로 만들어보려는 속셈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Gunbi님이 번역해주신 알감독 인터뷰 중
"에르나네스가 수비진 앞에서 더 잘할 수 있을 때,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될 거야."
선수 독려차원의 멘트라고도 할 수 있지만 립서비스만은 아닐거라고 보는게 나올때마다 비난받는데도 계속 기용하는 모습이 에르나네스를 레지스타에 적응시키려는 시도처럼 보이거든요.
마르키시오에게도 적응기가 필요했던 만큼 백업의 기회를 에르나네스에게 투자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그냥 대안없어서 울며겨자먹기일수도 있겠...)
킥과 브라질리언다운 드리블능력이 장점이지만 레지스타 롤을 이해못해서 패스받을 자리도 못잡고 공잡으면 자꾸 돌파하려고한다는 평을 본 적이 있는데요.. 역으로 생각하면 레지스타 롤에 적응만 하면 킥과 드리블(탈압박)능력이 빛을 볼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에르갓이 시야가 넓은지는 모르겠네요..
또 한가지. 에르나네스가 드락슬러 영입 실패 후 대안으로 사온 자원이라는 인식이 있죠. 패닉바이라고도 하는데 과연 보드진이 샬케와 협상하면서 실패시의 대책을 세워두지 않았을까요?
에르나네스가 그 대책이었단 말이 아닙니다. 솔직히 누가봐도 어이없잖아요(..) 드락슬러정도의 급이 아니면 안사는게 낫고 못사면 트레콸안쓰지뭐. 이렇게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따라서 드락슬러 영입실패로 트레콸 영입은 종료되었고 에르나네스는 그와는 별개로 영입된 레지스타 후보(!)일거라는 추측입니다. 그 방증이 맑 결장때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게 에르나네스라는점이죠.
쓰고보니 음모론 수준이네요ㄷㄷ 에르갓의 레지스타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끼워맞추느라 시각이 편협해졌을테니.. 많은 태클 부탁드립니다
Gunbi님이 번역해주신 알감독 인터뷰 중
"에르나네스가 수비진 앞에서 더 잘할 수 있을 때,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될 거야."
선수 독려차원의 멘트라고도 할 수 있지만 립서비스만은 아닐거라고 보는게 나올때마다 비난받는데도 계속 기용하는 모습이 에르나네스를 레지스타에 적응시키려는 시도처럼 보이거든요.
마르키시오에게도 적응기가 필요했던 만큼 백업의 기회를 에르나네스에게 투자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그냥 대안없어서 울며겨자먹기일수도 있겠...)
킥과 브라질리언다운 드리블능력이 장점이지만 레지스타 롤을 이해못해서 패스받을 자리도 못잡고 공잡으면 자꾸 돌파하려고한다는 평을 본 적이 있는데요.. 역으로 생각하면 레지스타 롤에 적응만 하면 킥과 드리블(탈압박)능력이 빛을 볼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에르갓이 시야가 넓은지는 모르겠네요..
또 한가지. 에르나네스가 드락슬러 영입 실패 후 대안으로 사온 자원이라는 인식이 있죠. 패닉바이라고도 하는데 과연 보드진이 샬케와 협상하면서 실패시의 대책을 세워두지 않았을까요?
에르나네스가 그 대책이었단 말이 아닙니다. 솔직히 누가봐도 어이없잖아요(..) 드락슬러정도의 급이 아니면 안사는게 낫고 못사면 트레콸안쓰지뭐. 이렇게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따라서 드락슬러 영입실패로 트레콸 영입은 종료되었고 에르나네스는 그와는 별개로 영입된 레지스타 후보(!)일거라는 추측입니다. 그 방증이 맑 결장때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게 에르나네스라는점이죠.
쓰고보니 음모론 수준이네요ㄷㄷ 에르갓의 레지스타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끼워맞추느라 시각이 편협해졌을테니.. 많은 태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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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 가동!
폭바
맑 케디라
에르갓
볼수있는건가요 ㅋㅋ
폭바
맑 케디라
에르갓
볼수있는건가요 ㅋㅋ
귄독..
시야가 안된다면 패스 정확도나 레지스타에 맞는 움직임을 좀 더 가져가도록 배우고 노력해야죠. 아직도 좀 더 배워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제일문제는 레지스타인데 가끔 수비진 앞에 안있는거죠 ㅠ
3412처럼 꽤 자주 지공시 오프더볼상황에서 케디라 포그바보다 앞으로 가더라고요;;
본인이 찔러줄때말고는 그들 뒤 포백앞에 있어야지 역습에 훅갈까봐 불안해 미칠뻔했네요;;
무엇보다 방향전환시 에르갓 거쳐야 될때 어정쩡한곳에 있어서 제대로 안돌아가거나 케디라나 폭바가 괜히 한번더 키핑해야되서 압박에 시다릴때도 간혹있고요;;
어차피 맑이 못 나간다면 레지스타가 아닌 거의 수비만 전담시키도록해서 스투라로나 레미나 넣고 경험치나 몰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죠.
그리고 솔직히 불안한건 스투라로나 레미나나 에르갓이나 큰 차이 없을텐데 30줄 넘은 선수보다 젊은 선수들 키우는게 더 나을거 같은 아쉬움이 많네요 ㅠㅠ
3412처럼 꽤 자주 지공시 오프더볼상황에서 케디라 포그바보다 앞으로 가더라고요;;
본인이 찔러줄때말고는 그들 뒤 포백앞에 있어야지 역습에 훅갈까봐 불안해 미칠뻔했네요;;
무엇보다 방향전환시 에르갓 거쳐야 될때 어정쩡한곳에 있어서 제대로 안돌아가거나 케디라나 폭바가 괜히 한번더 키핑해야되서 압박에 시다릴때도 간혹있고요;;
어차피 맑이 못 나간다면 레지스타가 아닌 거의 수비만 전담시키도록해서 스투라로나 레미나 넣고 경험치나 몰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죠.
그리고 솔직히 불안한건 스투라로나 레미나나 에르갓이나 큰 차이 없을텐데 30줄 넘은 선수보다 젊은 선수들 키우는게 더 나을거 같은 아쉬움이 많네요 ㅠㅠ
에르나네스 처음기용된자리는 트레콸로 알고잇습니다.. 시즌시작즈음에는 분명 4백으로 시작햇던거같은데.. 그때는 아마 레미나가 4백시의 마르키시오 백업용 자원이엇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여차하면 케디라가 볼수도 잇겟다 싶고, 뭐 그런 구상이엇던거같은데 ..
줄줄이 부상크리티컬 + 선수간 호흡문제 로 .. 벽르잘리형님이 오른쪽풀백을 보는등 , 맨시티 원정에서의 451 이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다 결국 352로의 회귀가 정답이되엇죠. 불안햇던 수비진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승점확보가 가장 시급햇엇으니까요.. 그렇게 결국 우리는 트레콸을 쓰지않게 되엇을뿐인것 같습니다.. 분명 초반에 에르나네스는 레지스타로 기용하려던건 아니엇던거같은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엇고.. 결국 [에]가 되엇네요..ㅎㅎ 슬픈이야기네요..맑,케디라부상으로 에르나네스는 대괄호가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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