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즈 유베때 어떤 선수였나요?

진짜 싸움닭이였죠... 엄청난활동량과 강한압박을바탕으로한 수비능력과 그리고  공격적인능력도 매우뛰어났죠. 패싱,개인기도 등등... 하지만..그라운드밖에서는 안좋은시선들이 많았죠.. 많은불화설과 폭행사건도있었고... 

비달보다 더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비달에서 득점력을 다운시키고 테크닉을 업시키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플레이 스타일과 실제 성격이 매우 비슷했던 걸로... 투지넘치고 물불 안가리는 스타일. 유베에서 유일하게 네드베드에게 공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달 테크닉 상위버전

근데 어릴 때 다비즈 진짜 멋있어보였는데 ...ㅋㅋㅋㅋㅋ

비달의 최종 진화형=다비즈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ㅎㅎ

중계 보고 있노라면 어떤 앵글 어떤 위치에서도 다비즈가 보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활동량 많고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만능에 가까운 미드필더지 않을까 싶습니다 ^^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정말 든든한 선수... 당시 감독과 사이만 안 틀어졌어도 더 오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바르샤가서도 클라스 보여줬죠

호나우지뉴 못잖은 테크니션

네드베드 못지않은 킥력

미드필더 전방위를 커버하는 활동량

탄탄X 딴딴한 몸땡이

유틸리티의 집합체였었습니다.

못하는거 없고, 잘하는거 투성이의 선수

위닝멘탈리티라거나 투쟁심도 미쳐날뛰는 수준이었는데

몇몇 선수들 처럼 멍청한짓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딱 받아야겠다 싶은 상황에서 받을카드 받는 그런 거였죠.

그런데 문제는 경기장밖에서가 좀 많았던지라... ... 8ㅅ8

90-00년대 중앙미드필더중  탑티어급(10명안쪽)에 넣을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만능이죠. 공없을땐 싸움닭인데 공잡으면 꽤 화려한 스킬도 보여줘서 보는맛이 일품인 선수

킥도 좋아서 옛날엔 다비즈 중거리 골 영상도 찾아보고 그랬는데ㅋㅋ

다비즈 나가고 그시즌에 3위해서 욕도 꽤 많이 먹었었던..

저는 다비즈 그리 오래보진 못했는데... 비달 상위호환 버전이죠. 뮐러랑 약간 섞은?

일단 활동량이 엄청나고 그러다보니 공격이나 수비커버범위도 대단히 넓었죠. 발밑도 좋고 드리블 돌파도 상당히 좋아서 뜬금없이 올라가서 골넣고 들어가는 경우도 봤고 슛팅도 좋았어요. 수비, 패스도 대단했죠. 근데 공격 능력의 임팩트가 더 강한 선수입니다.

비달과 다비즈를 동시에 경험한 바로는 다비즈가 여러 면에서 나은 위상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유베에서는 물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다비즈는 쟁쟁한 수퍼스타들 사이에서 팀내 에이스라 해도 무방한 존재였지요.

팀내 기여도 면에서도 다비즈는 지단과 함께 했지만 지단의 그것을 넘어서는 선수로 인정받았었구요.

해당 포지션에서 첫째 둘째를 다투는 독보적인 클래스의 선수였습니다.

미친 활동량과 테크닉, 패스능력, 그리고 중거리슛...

당시 유베팬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당연 유베 레전드임에 분명하구요,

과연 비달이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설 수 있을지를 생각해본다면 둘 사이의 차이가 드러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