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우리유베에 필요한 포지션은 뭘까요??

미드필드진은 사실 부상만 없으면 포화상태라고 봐도 가능한데 (페레이라+아사모아+르미나 복귀, 부상없는 케디라, [에]...) 트레콸이 방점을 찍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현 유베스쿼드보다 양질의 선수를 데려오려면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겨울엔 기껏해야 백업 로테이션이나 유망주일듯 싶고, 개인적으로 가장 스쿼드가 얕다고 보는쪽인 리히자리인 오른쪽 백입니다. 카세레스가 귀신같이 살아나주면 또 모르겠으나 리히의 나이도 있고, 카세레스는 나가네 마네 하고 있고, 파도인은 리히와 실력의 갭이 크죠, 브루살리코 등 오른쪽 자원의 링크가 나는만큼 어서 채워놓고 후반기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오른쪽 정도만 해결되고 부상자 복귀, 현재 팀 컨디션 유지만 해도 일단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352 전술에 베스트 선수구성이 잘 갖춰져 있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즉시전력감 영입은 없을 것 같습니다. 베스트 뿐만 아니라 백업도 포지션마다 거의 빈틈이 없죠. 맑 자리인 레지스타 자리에 세울만한 거의 유일한 후보였던 귄도간을 돌문에서 거절하면서 유망주나 수집하는 것으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려나 봅니다. 리그에서 9연승 하면서 팀이 본 궤도에 올라왔는데 괜한 영입으로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무브는 하지않을 거란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쓰리백이 주 전술이라 카세레스도 여름까진 데리고 갈거같아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할 수 있다면 트레콰르티스타, 백업감을 영입할 수 있다면 좀 고민되네요. 부상만 없다면야 양적으로는 풍족한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