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의 테요, 피오렌티나 임대 이적

포르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테요의 피오렌티나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 <메디아세트>가 18일 완전이적 옵션이 붙은 임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테요는 바르셀로나에서 2년 임대로 포르투에 입단했지만 주전 자리를 얻을 수 없었고, 얼마 전부터 피오렌티나 이적이 보도되고 있었다.

<메디아세트>에 따르면 피오렌티나의 간부가 소유권이 있는 바르셀로나와 8m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로 결정하고, 2~3일 내로 테요의 피오렌티나 이적을 공식 발표된다고 한다. 또한 완전이적 옵션은 필수가 아니고, 바르셀로나 측에서 보상금을 지불하고 취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테요의 대리인이 이탈리아 <Fiorentinanews.com>에서 선수가 이적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은 피오렌티나가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와 대화 중이다. 아직 협상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주말까지 될거라 생각한다"

"테요는 피오렌티나 이적을 원하냐고? 그렇다. 그는 피렌체에 가고 싶어한다. 하이 레벨에서 계속 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가 바르셀로나의 선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포르투갈과 포르투갈 리그와 비교하면 피오렌티나 이적은 일보 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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