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프로디지
- 조회 수 1063
- 댓글 수 27
- 추천 수 2
제가 공부하고 일 했던 쪽이 디자인과 기획 쪽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성향이 그런건지 몰라도 표절이나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행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축구쪽에 거짓말로 유명한 해설이 한명 있죠.
전 그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쉴드 치는 사람들도 싫어질 정도로요.
근데 그사람의 오늘 기사 제목을 보니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026&redirect=true
아 이 사람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기분 나쁘고 불쾌합니다.
뭐 사과했으면 된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올시즌 챔스플옵 때 그 사람이 라치오 해설을 맡으며 바스타 선수 경기를 처음 중계하게 됐는데 기분이 어떻냐는 캐스터의 말에 "(제)상처는 여전합니다"가 첫마디더군요. 라이브로 보다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풋토는 안 듣는데 거기 고별방송에서 사과를 했다기에 들어봤더니 사람들은 그 사건에서 가장 문제 삼는 것이 허위 인터뷰일텐데 그 사람이 사과한 내용은 "잘못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책을 썼다"가 사과의 내용이더군요. 그리고 이를 대하는 그사람의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상당히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고 웃긴 얘기로 종종 꺼내는 동료 캐스터나 해설자들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msn계산법 정도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는 웃긴 일화로 놀릴 정도죠. 하지만 남을 속이는 거짓된 행위 그리고 그것이 금전적인 것에 관련된 거라면 명백한 범죄라고 생각됩니다. sns에는 선수들과의 온갖 친목행위만을 자랑하며 경기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는 "지송합니다 철푸덕"이라는 글을 올리고 해설시 말 같지도 않은 용어들을 남발하고 조국에 대해 신념을 지킨 선수를 얕은 지식과 정보로 개념없는 선수로 만드는 이 사람이 계속 그 일을 하며 권력층에 존재할 수 있는 이 나라의 구조 형태에도 역겨움을 느낍니다. 보고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데 바뀌지도 바뀔 것 같지도 않네요. 제가 따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곳이 없고 당사가 유일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당사분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말씀해주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쪽에 거짓말로 유명한 해설이 한명 있죠.
전 그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쉴드 치는 사람들도 싫어질 정도로요.
근데 그사람의 오늘 기사 제목을 보니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026&redirect=true
아 이 사람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기분 나쁘고 불쾌합니다.
뭐 사과했으면 된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올시즌 챔스플옵 때 그 사람이 라치오 해설을 맡으며 바스타 선수 경기를 처음 중계하게 됐는데 기분이 어떻냐는 캐스터의 말에 "(제)상처는 여전합니다"가 첫마디더군요. 라이브로 보다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풋토는 안 듣는데 거기 고별방송에서 사과를 했다기에 들어봤더니 사람들은 그 사건에서 가장 문제 삼는 것이 허위 인터뷰일텐데 그 사람이 사과한 내용은 "잘못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책을 썼다"가 사과의 내용이더군요. 그리고 이를 대하는 그사람의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상당히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고 웃긴 얘기로 종종 꺼내는 동료 캐스터나 해설자들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msn계산법 정도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는 웃긴 일화로 놀릴 정도죠. 하지만 남을 속이는 거짓된 행위 그리고 그것이 금전적인 것에 관련된 거라면 명백한 범죄라고 생각됩니다. sns에는 선수들과의 온갖 친목행위만을 자랑하며 경기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는 "지송합니다 철푸덕"이라는 글을 올리고 해설시 말 같지도 않은 용어들을 남발하고 조국에 대해 신념을 지킨 선수를 얕은 지식과 정보로 개념없는 선수로 만드는 이 사람이 계속 그 일을 하며 권력층에 존재할 수 있는 이 나라의 구조 형태에도 역겨움을 느낍니다. 보고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데 바뀌지도 바뀔 것 같지도 않네요. 제가 따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곳이 없고 당사가 유일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당사분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말씀해주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프로디지
Lv.29 / 9,969p
댓글
27 건
암만봐도 축구지식보다는 말솜씨 글솜씨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전문성이 모자란것보다 도덕성이 결여된게 더 싫네요.
더불어서 젊은(어린)팬들 위주의 epl 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아 최고아닌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분과 김모씨같은 사람들이 생기는 실태가 싫네요.
더불어서 젊은(어린)팬들 위주의 epl 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아 최고아닌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분과 김모씨같은 사람들이 생기는 실태가 싫네요.
일단 디자인쪽이시라니 반갑네요, 저도 편집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일하고 있습니다!
인사와는 별도로 이 양반이 대중적 인기를 끄는건 EPL 시청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서 경기내용의 전문성과 정확성 보다도 흥미와 오락성 위주의 축구가 요구되고 그런 상황에서 배성재&박문성의 다소 가볍지만 오락프로처럼 들을수 있는 중계진이 인기를 끌게 된것 같습니다. 안정환이 월드컵때 PD에게 재밌게 해달란 사인이 들어와서 분노했다는걸 우스갯소리로 했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방송사 측에선 재미있고 흥행몰이 되는쪽으로 밀고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도가 좀 더한 경우지만 마재윤이나 기타 승부조작 선수들이 아프리카 개인방송 하면서도 많은 돈을 버는것은 도덕성이나 자질보다는 표면적인 재미를 원하는 진지하지 않은 소비자, 그리고 그 재미로 이익을 얻는 단체(기업, 방송사 등)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기 연예인에게 들이대는 도덕적 잣대를 사회전반적인 부분에 대입하면 이런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박문성은 초록창에서도 신명나게 까이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ㅋㅋㅋㅋ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공지 | 2024/25 시즌 일정(~13R, 챔스LP) [8] | 휘바메이플 | 24.07.14 | 3926 |
공지 |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 운영진 | 22.11.27 | 9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