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시모네 간츠와 5년 계약

前 밀란과 인테르의 공격수 마우리치오 간츠의 아들인 시모네 안드레아 간츠는 밀란 유스 출신으로 2014년 코모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코모서 2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고 있다.

시모네 간츠는 사실상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모든것은 완료됐고, 공식 발표는 앞으로 며칠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츠 주니어는 계약이 만료되는 2016년 여름에 유벤투스로 올 것이다. 

유벤투스의 미래는 매우 밝다. 간츠 뿐만 아니라, 1월에 롤란도 만드라고라를 영입했다. 또한 페스카라 공격 듀오인 지안루카 라파둘라와 지안루카 카프라리 역시 손에 넣었고, 다가오는 시즌에 스테파노 센시(사수올로 이적)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에 만드라고라만이 즉시 알레그리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간츠의 서명은 유벤투스의 인재풀을 강화시키는 영입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