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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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2일 09시 54분

 

 

 

 

 

 

 

 

 

 

 

 

 

엊그제 토티와 스팔레티 간의 논란에 대해..

 

라이 스포르트 인터뷰 :

 

"로마가 지금 정말로 당황스런 상황을 해결해야하는 건 자명해."

 

"여전히 유벤투스의 아이콘, 축구의 아이콘, 우리 클럽의 레전드로 남아있는 델 피에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

 

"2010년 그의 계약이 종료되었을 때, 우린 한 시즌 더 재계약을 했고 회장은 10월 주주총회에서 그 점을 명확히 밝혔지."

 

"그(아넬리)는 클럽의 성공에 공헌한 이 위대한 챔피언의 역사를 칭송했으며, 동시에 이것이 그의 마지막 계약임을 발표했어."

 

"이게 우리가 그 관계를 끝맺는 최선의 방법이었어. 새 감독 콘테 하에서 스쿠데토를 들어올리고, 알레는 팬들에게 인사를 했지."

 

"우린 매우 명확하고 분명했어. 이 시점에서 덴마크 클럽인 브뢴비의 배지에 새겨져있는 문구를 언급하고 싶다. Supra Societatem Nemo(Previously, no society) 클럽 이상의 것은 없다는 뜻이야."

 

-

 

글쎄요 저는.. 피를로 자서전을 한 번 읽어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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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76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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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아무리 토티같은 상황은 아니라 할지라도 알레는 지켰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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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피를로자서전에서 뭐라고 얘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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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책이 지금 없어서 전문은 기억 안나는데, 11-12시즌에 그렇게 슬프게 우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했나.. 여튼 경기 외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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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그는 경기에 나서지 못해 고통받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해에 벤치에 앉아 미친듯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 볼 근처에 가지 못하는 것은 그에게 최악의 처벌이었다. 그는 시즌 내내 저녁도 먹지 않고, 등번호 NO.10 대신 등에 이름도 안 적힌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의 파자마를 입고 잠자리에 들었따. 사형을 선고받지는 않았지만 영구추방을 선고 받은 죄수의 아주 전형적인 복장처럼.....

 

그는 단 한 번도 팀 동료들 앞에서 불평하지 않고 늘 위대한 존엄성을 보여줬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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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알레 코치로 데려오면 안되나.. 기본기+스킬만 따져도 지금 현역선수중에 알레 넘을것 같은 선수는 10명도 정도밖에 안돼보이는데
가르쳐주는것과 직접 하는건 또 다른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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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그렇지만 알레가 만약 코치가 될 의향이 있다면 꼭 데려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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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https://www.youtube.com/watch?v=CiqF7QcjB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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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적절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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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이런 와중에도 필요할 때 해결많이 해주고 팀 무패 우승에 공헌했으니..... 대단하다고 밖에 말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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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개인적으로 알레는 스카우터했으면 좋겠네요. 어릴적부터 여기저기 쏘다니고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서 트럭운전수가 꿈이었다니ㅋㅋㅋ 먹는걸 좋아해서 셰프도 꿈이었다니 여행다니면서 맛집투어다니면 딱일듯ㅋㅋ 그러다 제2의 알레를 발굴해내면 그보다 멋진 스토리가 또 있을까요ㅎㅎ 코치로 오면 왠지 자기가 뛰고 싶어서 스스로 못 견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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