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강한 유베가 천적 바이에른과 대적한다.... CL예상선발

SOCCER KING 2月23日(火)18時1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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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에서 대전하는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写真]=Getty Images,Bongarts/Getty Images

　
챔피언스리그 결승토너먼트가 16일에 개막, 23일에 열리는 토너먼트 1차전 퍼스트렉에서 유벤투스와 바이에른이 대전한다. UEFA가 22일에 해당경기의 예상선발멤버를 공식사이트 'UEFA.com'에 게재했다.

2012-13시즌이래의 대전이 되는 양팀. 당시는 준준결승에서 만나, 바이에른이 2경기 합계 4-0으로 완승했었다. 유벤투스는 챔스그룹리그를 포함해서 최근 10년간 홈에서 펼처진 챔피언스리그경기에서 2경기밖에 진적이 없지만 그 2패 모두가 바이에른이라는 불길한 데이터도 있다.

유벤투스는 세리아A에서 클럽기록인 15연승을 장식하였으나, 지난주 볼로냐전은 0-0 무승부. 그럼에도 리그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 기자회견에 나선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감독은 "(바이에른전) 홈에서 0-0이라면 훌륭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토너먼트 1차전 돌파에 가능성을 남겨둔 상황에서 적지에서 2번째 경기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독일 챔피언에게 반드시 홈에서 승리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예상 포메이션은 442로, 선발에는 이태리 대표 GK쟌루이지 부폰, 프랑스대표 MF폴포그바, 아르헨티나 대표 FW파울로 디발라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13일 나폴리전부터 복귀한 독일대표 MF 사미 케디라, 1월24일 세리아A 21주차 로마전이후 출전이 없는 크로아티아 대표FW 마리오 만주키치도 예상선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대하는 바이에른은 리그전에서 22경기 19승2무1패라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이고 있고, 2위인 도르트문트에 승점8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불안재료라고 한다면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점일것이다. 죠제프 과르디올라감독은 "16강전은 항상 어렵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시즌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지금은 본인들의 스타일을 되찾아서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있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것이야"라고 접전이 될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16강 돌파에 자신감을 보였다.

예상 선발로는 네델란드 대표 MF 아르헨 로벤, 독일대표 FW 토마스 뮬러, 폴란드대표 FW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으로 20일에 열린 다름슈타트전에 복귀한 전 프랑스대표 MF 프랑크 리베리와 작년여름 유벤투스로부터 이적해온 칠레대표 MF 아투로 비달은 벤치스타트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근육부상을 당항 독일대표 DF제롬보아텡, 홀거 바스투버, 스페인대표 MF하비 마르티네스는 결장이 예상된다.

『UEFA.com』의 예상 스타팅 멤버

유벤투스 「4－4－2」

▽GK
쟌루이지 부폰

▽DF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안드레 바르찰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패트리스 에브라

▽MF
후안 콰드라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사미 케디라

폴 포그바

▽FW

마리오 만쥬키치

파울로 디발라

바이에른「4－4－2」

▼GK
마뉴엘 노이어

▼DF
필립 람
죠슈아 키미히
다비드 알라바
후안 베르나트

▼MF
챠비 알론소
티아고 알칸타라
아르헨 로벤
더글라스 코스타

▼FW
토마스 뮬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