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반 너무 아쉬워 죽겠네요.

후반 용병술이 빛난 알감독은 인정하지만,

전반에 이렇게 움츠려들수 밖에 없었던것도 동시에 알감독의 패착이라고 보여지네요.

전체적인 미드라인의 흐름상 전반전의 속터질듯한 답답함은 맑과 케디라가 전진하지 못하고 사라진점인데..

(둘다 체력,부상적인 부분에서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오늘 442를 보고 나름데로 맞붙을 생각하고 나왔구나 싶었는데

이럴거면 밑의분의 말처럼 차라리 루가니를 넣어서라도 352를 갔으면 2골까진 안갔을거라고 봅니다.

도저히 초중반 흐름에대해서는 이해 할 수가 없네요 ㅜㅜ 너무아쉽습니다.

냉정하게 2골안고 가는 알리안츠라 큰기적을 바래야하는데

2차전은 뒤안보고 그냥 물어뜯었으면 좋겠네요

늦은시간까지 잠설치며 경기보시느라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슬프네요

포르자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