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급이엇는데 3대0으로 진건 인테르가 잘햇다고 봅니다

스코러뿐아니라 경기내용이 압살수준이엇어요

우선 인테르가 전방압박을 미들진주터 너무 거칠게해서

다들 흔들렷네요 에르나네스만 못한게 아니라 수비딘들 전체가 다 못햇고 미들진들도 인테르 압박에 허둥지둥댓습니다

첫실점장면에선 에르나네스가 뺏긴게 원인인데 1차적으론 네투 패스가 애초부터 잘못됏구요 2차전으론 메델이 지나치게 강하게 밀더군요... 파울선언햣어야 하는 상황이엇는데 말이죠

후반말미쯤부턴 포그바 들어오면서 살아낫는데 그 시점엔 이미 인테르 선수들이 너무 많이 뛰어서 지쳐잇엇죠 분명 포그바도 선발로 나왓다면 꽤나 고생햇을겁니다

그리고 루가니 네투는 실전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큰무대에선 아직 안되네요 루가니는 상댜의 수준높고 거친 압박 들어오면 위축되는거같고 네투는 정말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수비진들과 호흡도 아직 안맞고 발기술 킥능력도 떨어져잇네요

마지막으로 자자나 모라타는 같이 나오면 안될거같네요 서로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니 연계하기보다는 자기식으로 혼자서 하려고하는 느낌이 잇습니다 둘다 분명 장점이 뚜렷하게 잇는건 좋은데 이걸 살려줄 파트너가 잇어야함을 느끼네요

자자 오늘 포스트플레이와 최전방에서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수비수들 무너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엇고 모라타는 역시 박스 안에서 보여주는 골에 대한 집중력이 상당히 좋앗습니다 물론 연장후반 마지낙 한번이엇지만요

3대0으로 정규시간 패배해서 좀 화나는데 그것도 인테르한테.... 그래도 승부차기로 꼬시게 이겨서 나아졋네요 ㅎㅎ

밀란도 이렇게 강해지려나요 벌써부터 결승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