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20시 20분

세리에 경기는 거의 못보지만 어찌어찌 해서 유베 팬이된 학생입니다. 가끔씩 하는 오후 경기랑 하이라이트들은 챙겨보고 있는데 이것들 만으로 유베의 특징이라던지 장단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

수비 하다가 역습하는 형태라고 들은것 같은데 라리가도 본적은 별로 없지만 at랑 비슷한건가요??

 

근데 epl은 거의 매주 보기 때문에 epl에서 그나마 유베랑 비슷한 팀이 있다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물론 유베는 유베이지만 그나마 비슷한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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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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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거의 없지 않나요? 그나마 꼽으면 레스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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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레스터랑도 많이 다르죠. 사실 리그에선 오히려 라인을 올리는 경기가 많아요 왜냐하면 상대팀이 알아서 내리려하기 때문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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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프리메라의 at마드리드정도를제외하고는 없다고보는게 맞을것같아요. 수비가 단단하단느낌의 팀들이 별로없으니까요.
레스터는많이다르죠. 굳이뽑으라면 레스터보다는 웨스트햄이아닐까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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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챔스야 수비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역습으로 전개하는 양상이지먼 리그는 수비후 역습도 아니죠. 리그에서 유베보다 센 팀이 없는데 굳이 주도권을 내줄 필요가 없음. 따라서 애초에 라인을 내리지도 않을 뿐더러 유베 리그경기의 수비는 '웅크린다' 가 아닌 상대가 공격을 못 하게 '차단한다' 는 말이 더 어울리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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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없어요
EPL은 압도적 강자가 없는 리그고
세리에는 그냥 유베가 넘사입니다. 비교할 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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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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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는 수비하다가 역습하는팀이 전혀 아니에요. 선수비 후역습 경기는 레바뮌상대할때나 전략적으로 가끔 쓰는 전술이지 대부분 경기는 주도권잡고 경기합니다. 이피엘에는 딱히 비슷한 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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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딱히 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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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전혀 없습니다. 유베스타일은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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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이피엘에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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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AT와 같이 수비력이 좋은 팀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수비하는 스타일은 완전히 달라요. 비슷한 컬러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죠. 유베352는 독보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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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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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찾자면 토트넘이 비슷하겠네요.
윙을 쓸때도 중앙지원형이고, 라인 올리고 상당한 피지컬게임을 하는데 그나마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무리뉴가 아닌 지금 히딩크의 첼시 스타일도 나름 유베랑 비슷한 점이 있는 편인데, 콩테가 오는 다음 시즌부턴 당연하게 유베랑 흡사한 스타일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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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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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비 후역습도 솔직히 팀컬러에는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뮌헨전에서 드러난 것 처럼 웅크리면 오히려 두들겨맞다가 주도권 내주는게 현재 우리팀의 전력이죠.

 

바르샤와의 챔결이나

 

뮌헨과의 1차전 후반전처럼 강하게 압박가하면서 선취골 넣고 3백으로 잠구는 운영이 더 전형적인 방식이구요. 

 

팀에 출중한 기량의 중앙미드필더들과 헌신적인 공격수들이 있기에 가능하죠.

(뮌헨과의 2차전 선수비 후역습은 마르키시오, 디발라 결장으로 모라타 원톱을 둔 예외인 경우니 제외합니다.)

 

웅크리는 건 리드를 잡았을 때 말고는 별로 재미 못본게 유베구요.

 

현대축구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측면자원을 두는 것과 다르게

중앙지향적인 선수들을 배치하면서도, 측면공격은 거의 윙백들에 의존하죠.

 

이런팀은 현 유베말고는 없다고 보여지고, 혹 콘테가 다음시즌 첼시에서 3백을 주전술로 쓴다면 유베와 비슷한 색깔이 나지 않

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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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이게 좀 더 정확한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위상이나 전력의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팀 자체가 이피엘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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