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진지하게 우승 노릴만 하네요

Goalkeepers: Joe Hart (Man City), Fraser Forster (Southampton), Tom Heaton (Burnley)

Defenders: Nathaniel Clyne (Liverpool), Kyle Walker (Tottenham), John Stones (Everton), Chris Smalling (Man United), Gary Cahill (Chelsea), Danny Rose (Tottenham), Ryan Bertrand (Southampton)

Midfielders: Dele Alli, Eric Dier (Both Tottenham), Ross Barkley (Everton), Fabian Delph, Raheem Sterling (Both Man City), Danny Drinkwater (Leicester), Adam Lallana, Jordan Henderson, James Milner (All Liverpool), Andros Townsend (Newcastle), Jack Wilshere (Arsenal)

Forwards: Wayne Rooney, Marcus Rashford (Both Man United) Jamie Vardy (Leicester), Daniel Sturridge (Liverpool), Harry Kane (Tottenham)

최전방 무게감이 유럽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깜짝 발탁한 래쉬포드는 호주 상대로 데뷔하자 마자 바로 골을 넣었네요. 맨유는 진짜 즐라탄 살 필요가 딱히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대교체가 정말 잘 된 것이 이탈리아 국대 좋아하는 입장에서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번 국대는 포그바의 프랑스를 응원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스날 좋아하는 입장에서 거의 10년간 해온 브리튀시 코어의 결말이 이 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