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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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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무리님의 댓글에 약간 자극을 받게되어 글 까지 쓰게 되네요.
당연한 소리지만 빅이어를 들기 위해서는 예전의 우리나 밀란처럼 공격, 수비 어느쪽이든 완벽함을 추구해야겠죠. 그런데, 당사분들이 공격, 수비 어느 한 쪽에 약점과 강점이 뚜렷한 팀을 맡게 된 감독이라면, 어느 쪽을 특화시키는 편이 압박감이 크게 치솟는 챔피언스리그 등의 큰 무대에서 살아남는 팀이 될까요?
일례로,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인기있을 때 나온 말 중에, 프로리그같이 상대적으로 긴장이 덜 한 경기들은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운영을 잘 해야 승률이 높고, 개인리그 등의 다전제 경기 같이 긴장이 큰 무대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쪽이 승리한다는 공식 아닌 공식이 있었거든요.(물론 홍진호는 후자 쪽에 속하지만 우승 횟수는 업ㅂ어)
물론 축구와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해서 무엇하겠냐만은, 어느정도 연관성 있는 말 같아서요. 왠지 이번 뮌헨과의 16강전도 다시 떠오르구요. 이번 결승전과는 다소 무관한 글일 수 있는데, 당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한 소리지만 빅이어를 들기 위해서는 예전의 우리나 밀란처럼 공격, 수비 어느쪽이든 완벽함을 추구해야겠죠. 그런데, 당사분들이 공격, 수비 어느 한 쪽에 약점과 강점이 뚜렷한 팀을 맡게 된 감독이라면, 어느 쪽을 특화시키는 편이 압박감이 크게 치솟는 챔피언스리그 등의 큰 무대에서 살아남는 팀이 될까요?
일례로,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인기있을 때 나온 말 중에, 프로리그같이 상대적으로 긴장이 덜 한 경기들은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운영을 잘 해야 승률이 높고, 개인리그 등의 다전제 경기 같이 긴장이 큰 무대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쪽이 승리한다는 공식 아닌 공식이 있었거든요.(물론 홍진호는 후자 쪽에 속하지만 우승 횟수는 업ㅂ어)
물론 축구와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해서 무엇하겠냐만은, 어느정도 연관성 있는 말 같아서요. 왠지 이번 뮌헨과의 16강전도 다시 떠오르구요. 이번 결승전과는 다소 무관한 글일 수 있는데, 당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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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건
공격, 수비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공격. 골을 넣어야 이기죠. 사실 수비는 챔스 결승전 레벨이면 거의 용호상박 수준일테니까요.
선제골이 레알에서 먼저 터졌고 꼬마쪽에서 그런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흔들렸다고 봅니다.
내년시즌 꼬마는 공격작업을 좀 더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어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번시즌 모나코 스쿼드 정말 괜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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