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작업은 결국 일대일..

부상이후로 출전기회를 너무 못받아서 ㅠㅠ 제 역할은 시즌 초에 해주다 끝나긴 했죠 ㅠㅠ

페레이라는 부상이 길었고, 복귀 이후에도 이전 경기력 회복이 안 되었죠. 복귀 후 수비가담이나 활동량이 문제가 아니라요.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수비라고 하면 수비수 마냥 1대1 수비능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수비가담, 활동량 내지는 압박 정도인데 그 점에서 수비력에 문제가 있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디네세 시절부터 활동량, 수비 깊숙한 위치까지 따라와서 가담하는 능력이 돋보였고, 유베 와서도 활동량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뛰는 다른 기존 유베 미드필더들에게 밀리지 않았는데요

포지션 이해 없이 단순히 활동량이 많다고 수비 역할을 잘하는 건 아니죠. 윙어 출신이라 그런지 전진 성향도 강한 편이었구요.

우승 노리려면 진짜 월클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봐요 

월클이 될 포텐을 가진 선수보다 월클이라고 인정받는 선수가 와야 가능성있다고 봐요

베르나데스키는 꽤 여러경기를 봤는데 그날 그날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꽤 큰거같더라구요, 그나마 어린게 큰 장점이죠

플로렌찌가 베르나데스키보다 보여준게 많긴한데 이 선수 로마에서 데려오려면 정말 적지 않은 금액을 오퍼해야 할텐데..

또 플로렌찌도 애매하다고 느껴지는게 이 선수를 로마에서 이곳 저곳 여러 포메이션에서 써서 여러 포지션을 활용하는 데에는 좋겠지만 한군데 포지션에서 월클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음키타리안은 재계약시 바이아웃 설정 금액을 60m으로 한다고 하는데 만일 맘먹고 한명 투자한다고 하면 3명중엔 음키타리안이 나은것 같아요 전,  올 시즌 48경기 18골/20어시 했네요 (리그 28경기 11골 15어시 / 유로파 10경기 2골 5어시 / 포칼컵 6경기 5골)

89년생이라 아주 나이가 많은건 아니니까... 위에 2선수보단 월등하게 보여준건 많은거 같아요

352는 별로지만 4312에서 트레콸 자리에는 적합한 자원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