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오 메르카토] 이번 여름 스토킹 당할 유벤투스 선수들

요즘 선수들 보면 베스트나 밴드 많이 차고 훈련하던데 그걸 채우고 계속 지켜보겠다는 거겠죠. 설마 집에서 생활하는데 채우지는 않겠죠..

gps인 걸 보면 훈련장 밖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제가 의아했던 건 이게 농담인가 진심인가였어요

알레그리 감독이 체력훈련이라던가 선수들에게 몸관리 요구하는 게 상당히 엄격한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걸 선수들이 따르려나요? 아니, 이미 결정된 이야기인가....

아니면 알레그리가 훈련장을 비우거나, 알레그리 없이 진행되는 훈련이 있을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은데, 그런 게 있으려나요

보통 GPS는 전술상 움직임을 볼 때 선수가 가있어야 하는 위치에 제대로 있는지 그런것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는 들었습니다. 그게 전부 기록돼서 선수의 습관이나 그런 것들을 파악하는데 좋다고 하던데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요즘 많은 클럽들이 저걸 쓴다고는 들었어요.

근데 링크의 기사 읽어보니 여름 트레이닝 캠프 전까지 선수들에게 주어진훈련 프로그램을 따르고 있는 지 확인한다고 하니, 제목에 스토킹 붙이신 것과 비슷한 뜻인 것 같아요.

프리시즌 트레이닝 캠프 오기 전에 자율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지 확인하겠다는 기사네요.

네, 맞습니다. 제가 하려던 말은 그냥 연습할때 저걸 찰거고 평소 생활때 차지는 않을 거라는 이야기였어요. GPS로 어디에 있는지까지 확인한다면 그건 사생활 침해라 문제가 크겠죠.

보시면 선수들마다 전부 받은 훈련 프로그램이 있고 그걸 모니터링 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