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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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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조건이 맞아서 합류하게 됐다면 기뻤을거야."
"이번 시즌 동안 호기심을 가지고 유벤투스를 지켜봤어."
"피를로, 비달, 테베즈가 떠나면서 유벤투스는 어려움을 겪을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스쿠데토와 코파 이탈리아를 거머쥔 것을 보면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겠네."
"디발라를 포함해서 많은 비관적인 얘기들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실력을 증명해냈어. 내가 볼 때, 유벤투스는 바이에른을 넘어설 자격이 충분히 있었어."
"포그바, 디발라와 같은 선수들과 강한 팀에서 플레이 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야."
"여기 볼프스부르크는 미디어의 압박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내가 성장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유벤투스가 나와 함께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일이었지. 유벤투스는 내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클럽이기도 하고."
"8월달에 이미 나는 유벤투스와 계약 조건에 관해 합의했었고, 이제 두 클럽간에 이적료 합의만이 남아있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몇 번의 미팅 끝에 결국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네."
"결국 마지막에 볼프스부르크가 데브루잉을 판매하고 대체자로 나를 선택했어. 볼프스부르크는 직전 시즌 두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빅클럽이었고 나에게 독일에 머물 수 있게 해준 곳이야."
"볼프스부르크와 샬케의 합의는 순조로웠고, 나는 차선책을 선택해야 했지. 유벤투스와의 협상이 빠르게 진행됐다면 나는 지금 토리노에 있었겠네."
"나는 내 성장이 정체되었다고 느끼고 있었고,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샬케에 어떤 오퍼라도 도착한다면 떠나길 원한다고 말해놨었으니까."
http://www.football-italia.net/85290/draxler-i-had-agreed-juve-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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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이적료 문제네요. 8월달에 계약조건 합의 됐는데 이적료로 알력싸움하다가 돈줄 쥔 볼북한테 뺏긴 거니까요.
샬케가 우리한테 뭐라 할 문제도 아니고 그 당시 샬케한테 그만큼 줄 생각 없었던 우리 또한 문제가 아니고 그저 이해관계가 어긋난 부분이 많았다라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