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 거피셜인가 보네요

유베당사 분들과 글을 나누면서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새삼 다시 느끼게 되니 게시글만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ㅎㅎ 물론 꾸레이기도 하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이적건인 알베스의 이야기를 주로 보게 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사실 해외구단에서 인정할 만큼의 팬사이트를 구성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런 의미로 유베당사 분들의 구단 사랑이 얼마나 각별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

키엘리니의 빈자리와 피를로의 아쉬운 경기력이 보였던 결승 말씀하시는거군요ㅎㅎ 두팀 모두 트레블이 가능 했던 시즌의 트레블 더비였던지라 더욱 뜨거웠던 챔스 결승이 였죠. 사실 바르셀로나는 양 사이드의 레프트 백과 라이트백이 오버래핑을 해주면서 뒷공간을 허무는 역습을 하는 전략을 자주 쓰는지라 골키퍼도 정통 키퍼라기 보단 키퍼 및 한명의 수비수라는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14-15시즌은 모르겠지만 올 시즌은 그야말로 MSN의 공격력, 이니에스타의 회춘 등 여러가지가 섞이며 공격적 개념만을 가지고 살아남은 시즌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유벤투스의 제대로 된 수비를 하며 모라타나 디발라의 빠른 역습을 만들어 내는 역습전략하곤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비는 뚫리면서 공격만으로 승리를 챙기기엔 미드필더들과 공격진이 너무도 체력적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좀 유능한 수비자원을 영입하는게 필요하다고도 보구요. 대체자원 없이 선수들의 체력만으로 밀어 붙이기엔 라리가나 챔스의 무게가 너무도 무거운게 사실이네요..

p.s 나머지 한명은 조르디 알바가 아니였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ㅎㅎ

또 디발라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들을 보면 왜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의 콜에 퇴짜를 놨는지 알 수가 있죠..

저도 아르헨티나 주포가 와주었으면 좋겠지만 이런 뛰어난 인재를 MSN의 대체자원으로 데려오는건 너무도 아깝고 어느 곳을 가도 주전을 내노라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초특급 신성 유망주인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유벤투스에서 월드 클래스를 넘어 신계를 위협할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벤트너나 아넬카 같은 경우야 애초에 기대치가 아주아주 작아서 실패라 하기는 뭐하죵

피파에서나 보던 좌브라 우베스 조합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길 바랍니다 제발ㅋㅋㅋㅋㅋㅋ

라리가 마지막 38라운드의 코너쪽에서 알베스가 크로스 올려서 수아레즈가 헤더로 넣은 골을 보셔야하는데 크~~~~

세코가 눈이 안좋아서 그렇지 영입은 시원시원하게 진행은 잘 시켰던 기억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