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1일 20시 37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리를 행사한 것 뿐이죠.

 

나잉골란이나 훔멜스처럼 절대 안 간다 이런 언플한 적도 없고요. 이미 몇 달 전부터 나갈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는데 자기들이 믿고 싶은대로 믿은 거 + 유베가 그냥 싫은거죠. 그래서 실망하고 안타까워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드는데 무슨 못할 일 한 거처럼 쓰레기나 배신자로 몰아가는 거는 너무 보기가 그렇네요.

 

오히려 FFP 위기 상황까지 몰리게 한 자기팀 보드진을 비판해야할 일이죠. 그런데도 비판받아야할 보드진은 언플하면서 피야니치를 욕받이로 세우고 자기들은 뒤에 숨어있는게 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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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613p

걱정말라구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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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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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난 팬들을 위한 타깃이 필요했고 그게 피야니치가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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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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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에 대한 극심한 열등감 + 믿었던 피야니치의 이탈 + 보드진의 무능함 = BANGGGGGGGGG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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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이게 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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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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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수가 라이벌팀으로 (성적을 봤을 때 라이벌인지도 모르겠지만) 간다는 것에 대한 서운함 + 유베에대한 열등감이 합쳐져서 더 그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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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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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팬들이 지나치게 순수했던 것이죠

선수가 원해서 바이아웃 금액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어디로든 떠날 맘이 잇었다는 것이고, 그 금액이 5천만, 7천만, 1억유로처럼 다소 비현실적인 금액도 아니고, 선수측과 구단이 줄다리기를 한 흔적이 엿보이는 현실적인 금액(3천8백만 유로)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말씀하신대로 벌써 1년도 더 전부터 FFP이야기 나왔는데 해결 못 해서 이런 상황이 된 점도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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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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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FP 빤히 장부에서 보였을탠데 이 지경까지 만든 보드진에는 입 싹 닫는 팬덤이 좀 이해가 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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