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야니치 in 토리노 외 소식들

피야니치는 유벤투스 합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로마와 유벤투스의 책임자들은 피야니치 영입을 시인했다. 그는 이미 토리노에 도착했고 내일 메디컬이 진행 될 것이다.

피야니치 영입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여전히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토니 크로스에 대해 문의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며칠 안에 이 두 클럽들은 만나 모라타와 코바시치에 대해 얘기할 것이지만 크로스는 협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유벤투스는 지난 몇 주 간 크로스에 대해 문의를 해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떠나 보낼 생각이 없다. 누군가가 그의 이적료로 50m 이상을 제시한다면 모르지만 말이다. 또한 마드리드는 코바시치에게 25m의 이적료를 고집하고 있다. 물론 유벤투스 또한 포그바의 이적료를 한푼도 깎아줄 생각이 없다. 다음 미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루머로 돌고있는 120m의 이적료를 공식적으로 제의한다면 포그바의 판매를 고려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유벤투스는 아직 어떠한 공식적인 제안도 받지 못했으며, 그들의 에이스에게 100m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받아야만 협상에 임할 것이다. 포그바는 4년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하였다. 만약 그가 이적하게 된다면 유벤투스 최고 이적료 이익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페레즈는 유벤투스의 중심인 포그바 영입에 혈안이 되어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포그바 영입에 그들의 미드필더 스타들 중 한 명을 포함 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적어도 70-80m을 현금으로 받기 원한다.

스페인 언론들은 포그바가 베르나베우에 입성한다면 크로스가 떠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발표해왔다. 그렇다면 크로스를 포그바 거래에 포함 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크로스는 15-16시즌 그의 기대에 걸맞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맨유의 무리뉴 또한 크로스에게 관심이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유벤투스의 프로젝트에 어울릴 만한 선수이다. 콜롬비아의 에이스인 하메스는 벤치에 앉아 BBC를 지켜보는 일에 질렸으며 유벤투스에 합류할 수도 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기용이 가능하다. 또한 알레그리가 352 포메이션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라타가 있다. 쥐세페 마로타는 모라타의 바이백 옵션을 없애기 위해 포그바를 80m의 이적료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그에게 60m에 달하는 제의를 받았기에 모라타를 토리노에 남기지 않을 것이다.

유벤투스는 즉전감 뿐만 아니라 어린 기대주들 또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들의 시선은 세리에B에 특히 집중되어 있다. 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는 브레시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나르도 모로시니이다. 브레시아의 스포르팅 디렉터 렌조 카스타니니는 유벤투스와의 협상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는 이 21살의 유망주에게 2m을 제시했고, 영입과 동시에 볼로냐로 임대를 보낼 생각이다. 모로시니는 이를 환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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