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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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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제프 블라터 전 회장이 13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La Nacion"에 실린 인터뷰에서 UEFA 주관 대회에서 추첨하는 공을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해서 대진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제프 블라터는 자신이 짱 먹던 18년 동안 FIFA에서 조추첨을 조작한 적 없고, UEFA의 비리를 목격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 예선과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대진 추첨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공에 대해 언급하는 블라터는 "나는 공을 건드린 적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도 "공을 데우거나, 차갑게 해서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건 쉬운 일이다"라며 방식에대해서 설명했다.
"유럽 축구에서 추첨을 조작하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러나 FIFA에서는 절대 없다. 물론 가능은 했지만"
"사전에 추첨용 공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걸 섞어서 넣어두면 만졌을 때 알 수 있게 된다. 만지는 순간에 어느 팀인지 구분할 수 있다"
"나는 부패하지 않았다. 검찰은 내게서 뭔가 찾던 것 같지만, 스위스 법을 어겼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FIFA는 부패하지 않았다. 조직이 부패하는 일은 없다. 부패하는 것은 인간 뿐이다"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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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피파조추첨을 그렇게 했었구나
결국엔 자기도 알고서 입닫았다는 얘긴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먹었는지도 한번 조사해봐야.....
저 할배랑 똘마니들 털면 엄청나게 나올듯. 피파는 깨끗한척하네 역겹다진짜.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