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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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이탈리아 남부까지 뻗칠까?

 

팔레르모는 상식을 벗어난 잦은 감독 교체를 반복하면서 마지막 라운드에 극적으로 세리에 A 잔류가 결정났다. 세리에 B의 강등은 면했지만 오래전부터 클럽을 매각할 의사를 밝히고 있는 잠파리니 회장은 진심으로 팔레르모의 회장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이다. “최근 며칠동안 중국 그룹의 관계자와 만나고 있다. 미국의 투자 펀드와 접촉하고 있던 것처럼 협상은 계속 될 것이다”

 

회장 본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자면, 현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구입자는 중국계 ㅈ본이다. 이미 클럽 관계자와 접촉하고,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며칠 내에 큰 진전이 있지는 않겠지만, 다른 클럽들이 시즌 팀 편성을 시작한 지금, 잠파리니 회장의 최우선 과제는 클럽 매각이다.

 

“매각 가능성은 90%. 며칠 전에 말한 그대로이며,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코리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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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744p

걱정말라구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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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죄다 중국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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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다른 나라 중동자본의 대항마로서 중국자본이 그 역할을 해준다면 세리에도 경쟁력이 생길거고 그렇다면 긍정적으로 봐도 나쁘진 않을거라고 봐요. 다만 얼마를 어떻게 투자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게 그쪽 자본이라 그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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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중국자본이 문제인게 애네가 축구를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니라 시진핑 때무넹 이러는건데 시진핑 임기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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