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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빙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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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1845
지난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E조 2차전으로 만난 두 선수가 언쟁을 벌였다. 키엘리니가 욘 귀데티를 거칠게 수비하자 이브라히모비치가 가서 따지는 모습이 중계에 잡혔다.
더 화제를 모은 건 경기 후 인터뷰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키엘리니는 지금 병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엘리니에게 나쁜 감정이 없다는 내용보다 형식에 담긴 즐라탄식 허세가 더 화제를 모았다.
키엘리니의 대응은 경기장에서의 거친 모습과 달리 점잖았다. 18일 페이스북 계정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난 언제나 이브라를 좋아했다. 그의 매력도 좋아한다. 축구에서 언제나 역설적인 상황은 일어나기 마련"이라고 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허세까지 긍정하는 이야기였다.
죠빙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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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운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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