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키치의 작년 부상 이력과 새로운 공격수에 대해서.

만주키치가 작년에 중요 순간마다 부상이였어서 혹시나 유리몸화 된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거든요.

부상 기록 찾아보니

http://www.transfermarkt.co.uk/mario-mandzukic/verletzungen/spieler/34572

12-13 14일 4경기 결장 (감기로 3경기 결장 ㅋㅋ)
13-14 3일 1경기
14-15 21일 3경기
15-16 63일 13경기 결장이네요....

(휴식으로 3일 , 1경기 결장 포함)
그렇게 부상이 많은 선수는 아니었는데 작년에 유독 자주 아팠네요.

더군다나 그 전에는 코뼈 종아리 감기 등 비교적 경미한 부상 or 경기중 입은 부상이었다면 작년에는 근육 문제가 많았어요.
만주키치가 워낙 많이 뛰는 스타일이다보니 나이를 들면서 몸에 무리가 간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이상 작년과 같은 부상 위험은 언제나 잠재되어 있구요.
(느낌상인지 부상 복귀 이후에는 만주키치가 초반만큼 수비가담을 하지는 않더라구요.)


따라서 만주키치 부상을 대비해서 모라타 대체자로 영입하는 공격수는 2옵션이 아닌 1.5옵션은 될만한 선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만주키치가 내년에도 중요한 순간에 아프게되면 자자와 디발라 그리고 영입한 그 공격수로 버텨야하니까요.

그래서 원톱도 설수 있는 카바니, 루카쿠, 밀리크 등과 링크가 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