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아드레날린
- 조회 수 593
- 댓글 수 4
- 추천 수 1
이틀전 기사입니다.
여러 클럽이 노리던 페스카라 소속의 라파둘라의 이적은 밀란으로 결정되었다. 24시간 전에 이런 결과를 예측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어제 정오의 5시간동안 라파둘라의 목적지는 4번이나 바뀌었다.
정오에는 당초 알려진대로 나폴리 이적이 짙었다. 그러나 14시 제노바의 새 감독으로 유력한 이반 유리치 감독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라파둘라는 제노아 이적으로 쏠렸지만, 페스카라의 회장의 전화를 받고 나서 15시에 다시 나폴리 이적을 받아들였다.
그 시점에 개입해들어온게 밀란이다. 9.5m유로의 제안을 준비하고 순식간에 페스카라에서 합의를 맺었다. 선수에게 제시한 연봉 1.2m유로 4년 계약이라는 조건 자체는 나폴리의 제안과 거의 같다. 밀란은 초상권을 선수 측에 남기는 조건을 걸고 라파둘라와 합의를 끝냈다.
나폴리 또한 예상 밖의 결말에 놀랐다. 5월 초부터 꾸준한 협상을 벌였는데 단 몇시간 만에 모두 뒤집어 버렸다. 나폴리의 협상에 밀란이 개입한 것이 최근에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 개막 전에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나폴리와 합의했었다. 그렇지만 밀란에 뺏겨버렸다.
보강 계획에 차질이 생긴 나폴리는 공격수 보강으로 임모빌레 영입에 적극 나선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도 소유권을 가지고있는 세비야 측과 접촉하고 있다는 걸 인정했지만, 11m유로는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서 나폴리의 SD가 스페인에서 협상에 임한다.
코리에레
추천해주신 분들
댓글
4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