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일 21시 31분
우선 선수 판매 금액+선임대 후완전이적 방식의 영입설이 나도는 가운데 지금 정말 필요한건 공격진(스트라이커든 공미이든)인데 왠지 이쪽에서 빅사이닝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루카스 마르티네즈 바이아웃 영입설이 있지만 베나티아 건도 있고해서...
가장 바라는건 라카제트인데 55m을 부르고 있어서 누가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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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이 Lv.16 / 2,853p
댓글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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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라카제트급 공격수를 데려오는 플랜이면 자자를 굳이 잡고 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자가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서드 자원으로 만족한다면 모를까, 선수 입장에서도 달갑진 않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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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라카제트는 거품이 있다고 생각해서.. 리옹의 실질적 에이스는 라카제트가 아니라 페키르죠. 효율적인 면에서도 페키르를 데려오는게 이득인데 NFS이라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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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거품이라고 하기엔 이번 시즌 라카제트 리그2위로 챔스권수성에 큰 도움이 된 선수입니다. 오히려 저번 시즌 페키르는 부상으로 거의 한 시즌을 들어내버려 페키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리그를 진행했죠. 덕분에 게잘이 급성장하기 전까지 리옹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 사이동안 라카제트가 구린 모습은 또 아니였어요. 물론 14-15 시즌에 보여줬던 페키르의 역량은 리옹을 먹여살리는 급이였고 윙과 공미 자원으로서 훌륭한 움직임을 지닌 선수기에 페키르가 우리에게 좀 더 어필 가능한 선수기는 합니다. 근데 라카제트가 거품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타 사이트에서 라카제트는 확실히 곁에 조력자에 따라 퍼포먼스가 좌우되는 기질도 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원톱이 아닌 투톱에서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라 보여져서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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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저번시즌 초반 리옹이 부진했을때 모습이 그런 이미지를 만든 것도 조금 있다고 봐요. 그때는 코치진과 선수단과의 사이가 극악이였던데다가 선수들끼리도 편나누고 싸우던때라서 잘할 리가 없었죠. 라카제트도 아무래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렸을테고요. 감독이 바뀌고 어느정도 사태가 정리가 되니 경기력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번 후반기 게잘의 활약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분명 라카제트도 게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고 그게 성적 향상에 일조했을 것임은 자명해요. 하지만 스트라이커라면 받쳐주는 선수의 클래스가 미치는 영향은 꽤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라카제트 쪽에서 썼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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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제가 생각하는 라카제트는 팀 동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네요. 본인이 고립이 되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안나오는 것을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점에서 모라타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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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저도 페키르를 좋아하고 우리 팀에도 더 어울릴 것 같은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라카제트가 거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리옹 에이스가 라카제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지난 시즌 페키르도 물론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에이스는 분명 라카제트였어요. 중요한 경기 혹은 순간마다 골 넣어주면서 충분히 캐리했다고 보거든요. 올시즌도 부상이나 감독과의 불화로 전반기엔 조금 부진했었지만 후반기에 진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챔스권까지 올려놓았습니다. 마지막 10경기에서는 11골2어시였어요. 특히 챔스 직행 티켓 싸움이었던 모나코와의 37라운드에선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면서 2위를 확정지었죠. 지난 시즌 페키르나 올시즌 게잘처럼 동료의 지원이 어느정도 필요한 타입이긴 하지만 '라카제트는 페키르빨, 게잘빨' 이런 소리 들을정도로 평가절하 될만한 선수는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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