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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ianlucadimarzio.com/en/news-en/wolfsburg-insisting-on-juventus-zaza-is-considering-pereyra/
볼북은 유벤투스의 자자를 첫번째 리스트에 올려 놓았으나,
선수 본인은 분데스로의 이적에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볼북의 관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쉬얼레가 도르트문트로 이적시 페레이라를 대려올 생각입니다.
볼북은 유벤투스의 자자를 첫번째 리스트에 올려 놓았으나,
선수 본인은 분데스로의 이적에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볼북의 관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쉬얼레가 도르트문트로 이적시 페레이라를 대려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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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건
우리가 드락슬러 노렸던거 뻔히 알면서 저러는거 보면, 드락슬러 내주고, 자자+페레이라 달라는 말 아닌가 싶네요. 자자와 페레이라도 준수한 자원이긴 하지만, 챔스 우승을 노리는 이상 챔스에서 유용한 드락슬러가 우리팀에겐 득이 될수 있고, 볼프스부르크 입장에서는 드락슬러가 아무리 잘해도 부상당하면 리그 순위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 오니.. 자자와 페레이라 두명을 영입하면서 부상에 따른 선수 아웃의 위험부담을 분산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잘만하면 서로 윈윈할수 있는 딜이라고 보는데, 보드진은 떠날 맘이 없는 선수를 딜에 포함시키지는 않으니, 선수들의 의지가 거래의 키가 될것 같네요.
잘만하면 서로 윈윈할수 있는 딜이라고 보는데, 보드진은 떠날 맘이 없는 선수를 딜에 포함시키지는 않으니, 선수들의 의지가 거래의 키가 될것 같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 핵심은 딜에 있어서 금전적으로 누가 이득이냐는게 아니라.. 우리가 리그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힐수 있게된 사실에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뎁스를 두텁게한게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고, 그렇게 뎁스를 두텁게해서 챔스권으로 도약할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이득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A급(드락슬러)가 있어도 챔스권에 들어가지 못한 볼북이 드락슬러를 내주고 그 돈으로 3명의 B급을 영입해서 챔스권에 진입한다면 그게 더 이득이라는거죠.
Gunbi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인, 디발라와 헤세+코바시치+현금의 맞교환은 당장 챔스 우승 노리는 우리에겐 손해인 딜이지만, 중위권에서 헤매는 볼북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우리는 챔스 우승할수 있는 선수 영입이 최고의 영입이고, 볼북은 챔스 가는게 최고의 영입인데, 드락슬러로 안되잖아요.
근데 제가 봤을때 볼북의 현상황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에이스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랬듯이 제대로된 중저가 선수 찾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가 바르잘리 대박나고, 비달 대박난거니까.
우리는 마르키시오나, 부폰, 키엘리니 같은 뼈대를 내주지 않고 뎁스를 늘렸고, 볼북은 에이스 내주고 뎁스만 늘리는거니 마로타의 영입정책과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뎁스와 우리팀의 상승세를 연관시키려다보니 잘못된 비유를 한것 같네요.
어쨋든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폭스바겐도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볼북은 우리처럼 에이스 지키면서 뎁스를 함께 늘리는건 어려우며, 그렇다면 드락슬러를 내주고, 자자 페레이라 현금을 얻음으로써 챔스 진출의 길을 찾는게 득이지 않느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Gunbi님께서 한번 실패한 드락슬러를 데리고, 다시 챔스 진출을 노리는게 이득이다라고 하시면, 더 이야기를 나눌 여지는 없을것 같네요. 저는 드락슬러가 우리팀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챔스 우승을 하는것에 도움은 줄수있을거라고 보지만, 중위권팀을 챔스권으로 이끌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A급(드락슬러)가 있어도 챔스권에 들어가지 못한 볼북이 드락슬러를 내주고 그 돈으로 3명의 B급을 영입해서 챔스권에 진입한다면 그게 더 이득이라는거죠.
Gunbi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인, 디발라와 헤세+코바시치+현금의 맞교환은 당장 챔스 우승 노리는 우리에겐 손해인 딜이지만, 중위권에서 헤매는 볼북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우리는 챔스 우승할수 있는 선수 영입이 최고의 영입이고, 볼북은 챔스 가는게 최고의 영입인데, 드락슬러로 안되잖아요.
근데 제가 봤을때 볼북의 현상황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에이스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랬듯이 제대로된 중저가 선수 찾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가 바르잘리 대박나고, 비달 대박난거니까.
우리는 마르키시오나, 부폰, 키엘리니 같은 뼈대를 내주지 않고 뎁스를 늘렸고, 볼북은 에이스 내주고 뎁스만 늘리는거니 마로타의 영입정책과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뎁스와 우리팀의 상승세를 연관시키려다보니 잘못된 비유를 한것 같네요.
어쨋든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폭스바겐도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볼북은 우리처럼 에이스 지키면서 뎁스를 함께 늘리는건 어려우며, 그렇다면 드락슬러를 내주고, 자자 페레이라 현금을 얻음으로써 챔스 진출의 길을 찾는게 득이지 않느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Gunbi님께서 한번 실패한 드락슬러를 데리고, 다시 챔스 진출을 노리는게 이득이다라고 하시면, 더 이야기를 나눌 여지는 없을것 같네요. 저는 드락슬러가 우리팀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챔스 우승을 하는것에 도움은 줄수있을거라고 보지만, 중위권팀을 챔스권으로 이끌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자자는 별로 안떠나고 싶어해서 안갈거같아요. 쉬얼레도 돌문행 얘기가 부정당하면서 볼북쪽에 좀 타격이 올거같은데 페레이라의 볼북행은 좀 멀어보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투헬이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자원이라고 들었는데 볼북구단측에서 컷했다는 얘기를 어디서 주워들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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